전체 글456 '뵈르'는 프랑스말로 '버터' _cafe beurre 날이 추워서 실내로 실내로 자꾸만 가게 되는 요즘. 1일 1카페 열심히 하는 중이다. 이 날은 친구가 괜찮다며 가보라고 추천해준 카페 '뵈르'로 가봄. 주차는 주변에 아무데나 하면 된다. 번잡한 곳이 아니고 상가들이 군데군데 있어서 길가 주차를 다들 하심. 날이 좋으면, 바깥에 앉기도 좋겠지만. 초록 테이블과 의자는 인테리어로도 참 예뻤다.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무. 오픈은 아침 9시 마감은 밤8시. 몰랐는데 여기 빵이 엄청 인기가 많아서 주말에는 늦게 가면 베이커리를 찾아 볼 수 없음 ㅠ_ㅠ 너무 귀여운 크리스마스 시즌 : ) 산타 할아버지 굴뚝 찾으러 올라가심. 그렇게 부르던 잠봉뵈르는 잠봉(햄)+뵈르(버터) 였다. 재료이름이 곧 빵이름이었다니. 여기는 바게트와 잠봉을 직접 만든다고 한다. 잠봉뵈르는 .. 2022. 12. 12. 등산 후에 먹는 꿀맛 보리밥 광교산 아래 시골농원 오랜만에 시원~하게 등산 한 번 해주고 점심 먹으러 간 시골농원! 근처에 있는 ㅍㅍ농원만 주로 가다가 평점도 좋고 주차장이랑 더 가깝길래 가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으론 여기로 갈 듯 o(* ̄▽ ̄*)ブ 네비 찍고 가면 반딧불이 화장실에서부터 한 2km? 걸어가긴 좀 멀고, 혹시나 이쪽으로 하산했다면, 밥 먹고 나서 앞 정류장에서 13번 타고 반딧불이 화장실앞 공영주차장까지 내려오면 될 듯하다. 골목 안쪽에 있으니 천천히 잘 보고 들어가야 함! 아닌가 싶지만, 이 노란 대문이 맞다 입구 ㅋㅋ 누가 봐도 가정집 ㅋㅋㅋㅋ 아닌 줄 알고 대문 앞을 기웃기웃 했다지....... 심지어 어머님이 집 앞에서 마당 정리하고 계셔서 입간판 없었으면 돌아갔을 뻔 했다 ㅋㅋㅋ 왼쪽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 오른쪽은 신발.. 2022. 12. 12. 컬리배송 곰표X콜린스그린 그래놀라 요거트 드디어 우리 동네도 새벽배송이 된다 \( ̄︶ ̄*\)) 그 기념으로 주문해보기ㅋㅋ 배송 메시지보니 새벽 5시에 도착해있었다 !! 7시에 집을 나서는 나에게 딱임ㅋㅋㅋ 어제밤주문 오늘아침배송 신세계..... 요번에 담아본 것은 곰표 그래놀라 요거트! 곰표에서 이제 요거트도 ㅋㅋㅋㅋ 신박하다. 그리고 잘못읽었지만 그릭요거트는 아니었음. 곰표x콜린스그린 제품으로, 콜린스그린은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라고 한다!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고 : ) 국내산 무항생제 원유로 만들었다고 한다. 1개당 2900원. 당류가 높지않아 좋음. 그치만 달달하다고 해서 기대됨! 칼로리는 요거트65, 그래놀라70. 요렇게 구성되어있음. 요거트치고 많이 묽지 않아서 좋다! 뜬 자국 남음 ㅎㅎㅎㅎㅎ 그래놀라 뿌려주고 휘휘 저어주기. 양이 딱 .. 2022. 12. 8. 노브랜드 추천 제품 그릭요거트 아침에 출근해서 먹는 조식 시리즈. 오랜만에 노브랜드 갔다가 작은 그릭요거트가 노브랜드 버전으로 나왔길래 (언제 나오나 기다렸다! 후후) 냉큼 집어왔다. 100그람에 2,480원. 100그람에 170칼로리 ㅋㅋㅋㅋㅋㅋ 그릭요거트는 농축이니까... 그럴수있숴. 포화지방 어쩔. 유제품이니까 눈감고 먹자... 다른 것도 이런...가 친절한 속포장. 이거 잘 안뜯겨서 뜯다 날아갈 수 있으니 조심 (다치는 것 보단 날리지 않게 조심하세요가 필요한뒈요) 아 숟가락 갖다논 거 다썼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왠걸! 더블비얀코마냥 숟가락이 들어있었다!! 만만세. 사실 이거 보여주고파서 열심히 사진찍기 시작함 ㅋㅋㅋㅋㅋ 공유가 절거운 블로거..! 숟가락 푹 꽂혔다가 꾸-덕하게 떼지는거 (떠지는 거 아니고 떼지는거임) 너는 내.. 2022. 12. 7. 서울에서 찾은 태국맛집 공심채쌀국수 전문점 콘타이 쌀국수 킬러가 이번에는 태국식 쌀국수집을 다녀왔다! 태국이랑 베트남 어디가 쌀국수 원조죠? 하면서 들어가주기. 점심시간 치고는 애매한 3시반쯤 이었는데도 두팀 대기 후 입장! 맛집이네 맛집 요기는 공심채쌀국수 전문점이라고. 쌀국수도 공심채도 둘 다 좋아좋아. 만나기 힘든 공심채까지 있다니 \( ̄︶ ̄*\)) 소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 검은색이 뭘말하는지는 모르겠다만, 홍고추청고추 파박 들어가있는게 피쉬소스! 액젓 냄새가 나니 알아보기 쉽다 ㅋㅋ 진짜진짜 맛있음 ㅠ_ㅠ 이것이 타국의 맛.... 메뉴판 전부 찍어옴 ㅎㅎㅎㅎㅎ 메뉴가 많은데, 돼지등뼈 쌀국수랑 어묵쌀국수가 안됐다. 재료가 없다나 ㅠ_ㅠ 돼지등뼈궁금했는데 아쉽. 벽 전체가 태국느낌나라구 ㅋㅋㅋ 시원한 배경이 여름같다 토마토소고기쌀국수! (14,9.. 2022. 12. 7. 친구들이랑 호캉스하기 딱 좋은 4인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4인 입실 가능한 호텔이 많지 않아서, 친구들과 호캉스하려면 잘 알아둬야할 곳 ! : ) 지난 번에 다녀온 포포인츠는 넓은 테이블과 뷰가 일단 압도적이었고, 이번에 다녀온 라이즈는 욕실이 일단 예뻤음 ㅎㅎ 위치도 홍대라서 너무 좋지만 홍대 구경은 하나도 안하고 방에서만 먹고놀아도 시간이 부족했다는..... 후문 위치는 홍대입구역 9번출구로 나오면 찾기 편하다. 일단 근처까지 가서, 골목 안쪽을 살펴보면 건물에 RYSE 라고 써있음! 고걸 찾으면 잘 찾을 수 있다아- 체크인은 3층! 1층에는 카페랑 작은 안내데스크만 있다. 3층 올라가면, 역시나 체크인시간(3시)에 맞게 사람들이 줄을 서있음. 좋은 점은 대기 시스템(직원분이 패드로 받으신다)에 전화번호를 남기면 카카오톡으로 순서를 알려줘서! 편하게 앉아서.. 2022. 12. 6. 빛을 담은 공간 더릿 (The Light Box) 평일에 쉬는 거 너무 꿀이다....연차 사랑해!! 를 외치며 하남으로 향함 ㅋ 목적지는 하남스타필드와 아늑한 카페(정해진 건 없이 카페에 앉아 있고 싶었음 ㅋㅋ) 처음으로 찾아서 간 곳은 하필이면 이 날까지 공사로 문을 닫았다 ㅎ_ㅎ 재밌네 다시 주변검색으로 온 이 곳. 더 릿 이라는 카페다. 맞게 찾아 온 건가... 우주세계인가.... 골목길 안 쪽에 있으니 네비보고 천천히~ 공터가 넓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다. 평일이라 더더욱이겠지만은.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가면, 카페가 아니라 창고가 있다 (?) 엄청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Storage 1,2 로 나뉘어져있고, 1공간에는 텅- 비어있다. 2는 테이블과 의자가 좀 있으나 역시 엄청 뻥 뚫린 공간. 이 공간에 대한 설명은 카페를 찾고 해결됨! 큰 sp.. 2022. 11. 26. 1977년부터 이어진 깊은 맛 청국닭도리탕이 있는 소나무집 말그대로 한식이 땡길 때 가면 좋은 곳에 다녀왔다! "소나무집" 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나온다. 주택가 안에 있는데, 이름 그대로 소나무가 앞에 한그루 있는 집이다 ㅎㅎ 할머니네 집에 놀러온 기분임. 77년도 개업이니 벌써 45은 된 집이다. 이 간판도 단 이후 또 5년이 지났나봄. 엄청나네!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이라고 하니 더더욱 믿음직 스러움 : ) 휴무는 둘째, 넷째 일요일. 예약은 하고 가자! 진짜 할머니 댁에 간 기분 ㅎㅎ 각 방마다 테이블이 몇개씩 있는 구조의 식당이다. 예약을 하고 가서 비워진 자리가 하나 있었다. 들어가서 보니 포장주문도 해가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다. (11월 말이지만 햇살이 따뜻한 요즘, 너무 좋다-) 조리과정에 시간이 필요하므로, 예약하고 .. 2022. 11. 21. 양꼬치에 중국식 요리까지 먹고싶다면 여기로 일품향 양꼬치 금요일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요즘.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요리에 술 한잔하는게 낙이 되어버렸다 ㅋㅋㅋ 이번 주도 역시 맛있는 것을 찾아헤맴 ㅎㅎㅎ 늘 가던 양꼬치집이 있는데 이 날따라 대기가 어마어마해서 포기하고 주변 탐색하다가 새로 생긴 이 곳을 발견함 ヾ(•ω•`)o 메뉴판 다 찍으라고 한장씩 쫙쫙 펼쳐주는 천사친구 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내 소소한 블로그에 도움을 이렇게들 주다니 감사할 따름임 ㅋㅋ 요리메뉴가 일단 맛나보이는 게 너무 많아서 눈 돌아간드아..... 무조건 요리하나 시키기로 하고 일단 양꼬치 주문! 꼬치류는 2인분부터 주문가능하니 참고! 기본으로 나오는 소금땅콩과 숙주나물, 너무너무 좋아한다. 이 녀석들만으로도 일단 맥주한병 가능함 ! ! 숙주는 새콤해서 완벽한 애피타이저임 ㅎㅎ 훌.. 2022. 11. 21. 들어가서 못 나올 뻔한 이야기_ 과천경마공원 가을가을한 10월 중순 어느 날! 받아뒀던 경마공원 무료입장권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 진짜 날씨 어쩔거야~~ 경마공원은 당연히 주차공간이 없어서 (주말에 대는거 엄청빡셈) 옆에 있는 과천과학관에 대고 걸어갔다. 은행나무가 워낙 예뻐서 걸어가는 길이 행!복! 선선한 바람도 불고, 과천과학관 주차하고 걸어가는거 추천이다. 일주차요금인데 6천원이었나.. 암튼그랬음. 아 내가 경마장에 왔구나 하는 ㅎㅎㅎㅎㅎ 이런거 TV에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함. 보는 법도 모르지만 신기해서 찍어봤다. 역시 고수 아저씨들은 이거 손에 하나씩 들고 들어가시더라는. (약간 출근하시는 느낌도 나서 괴..굉장하다 함) 약간 사파리 느낌스 나는 입구. 의도는 모르겠다... 하늘이 예쁠뿐! 입장료자체가 얼마하진 않지만 무료표가.. 2022. 11. 11. 이전 1 ··· 3 4 5 6 7 8 9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