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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12

구워먹는 닭갈비 맛집 한근숯불닭갈비 수지신봉점 신봉동에는 하천가로 맛집이 쭉 이어져있는데, 그 중에서도 나만의 또간집. 한근숯불닭갈비를 소개해본다 ! 얼마 전에 생긴 추어탕집도 다음 번에 가봐야지. 다리 아래쪽이라 지하1층이라고 표시되는 천 옆으로 난 길 위쪽으로 있다. 지도 찾아보면서 안건데 여기는 체인이더라. 딴 데서는 안가봤는데 일단 신봉점은 맛집임! 들어가는 입구에 귀여운 하트돌 발견! 불금이라 그런지(?) 저번에 왔을 때 보다 자리가 꽤 많이 차있었다. 닭갈비 2인분을 소금맛으로 주문했다. 우리는 대부분 오리지널, 기본을 좋아하는 편. 역시 고기에는 소금이지~ 가야 물밀면이랑 된찌에 밥까지 야무지게 주문! 그리고 불금(오빠랑 의견이 착 맞아서 소,맥도 주문함. 오늘은 즐겨보자!)보낼 준비. 기본으로 주시는 소스인데, 가운데 타르타르 같은 소.. 2024. 1. 27.
없는 게 없어 에델바이스 생맥도 있는 수지 신봉동 또랑 신봉동 탐험 2번째 ! 또랑 포차로 고고. 다리 밑에 있는데 지나다닐 때마다 바깥에 앉아서 맥주 마시는 사람들이 그르케 좋아보이더라는. 금요일밤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동네주민들 다 모이나봐. 내부는 진짜 포차느낌 ㅋㅋㅋ 메뉴도 엄청 다양했는데, 가격 나쁘지 않고 다른 테이블들 보니 골고루 시켜져있었다. 왠만하면 다 맛있나봄 ! 천천히 와서 한 메뉴씩 도장깨보기로 함 ㅋㅋ 진짜 무엇보다도 맘에 드는게,,,, 생맥주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 에델바이스 생맥주라뇨 ㅠ_ㅠ 맥주러버 감동. 수제맥주도 있는 듯 했다. 맥주 종류가 많은 것도 여기의 장점인듯 ! 시작은 에델바이스 생맥주랑 타이거생맥주 ! 다양한 드래프트비어가 있으니까 골라먹는 맛이 있을 거 같다 ㅋ ㅋ 2023.05.13 - [만들고 먹고 마시자.. 2023. 6. 14.
흐릿한 날에 뜨끈하게 만두전골 _ 개성손만두 오산점 흐리흐리한 날씨에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요리가 땡겨서 바로 고고! 요런 간판을 보고 들어가면 된당 앞쪽으로 주차장이 꽤 넓게 있음. 1층이니 주차하고 바로 쏙 들어가면 된당!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 3시부터 4시반 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 있다는 *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 포장됩니당. 친구동생은 캠핑갈 때 포장해가서 유용하게 끓여 먹는다고 하더라 : ) 만두전골은 2인 이상 주문가능. 1인 11,000원이고 우리는 3인으로 주문 꼬고 겉절이랑 단무지~ 겉절이 넘나 내스타일 하 .... 만두전골을 더 맛있게 해쥼 ㅠ_ㅠ 단무지에는 살짝 고춧가루 양념 반찬 두가지는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칼국수 사리랑 만두가 따로 접시에 나오는데, 냄비에 이미 만두 여섯개가 들어있고, 먹고 나서 더 넣.. 2023. 2. 28.
강릉하면 두부 하얀순두부가 땡길 때 두부 맛집 초당애 겨울바다가 보고싶어서 강릉행~ 강릉하면 커피, 두부가 바로 생각나니까 강릉 도착하자마자 두부먹으러 간다아 ! 순두부짬뽕은 저번에 먹어봤구, 하얀 순두부가 먹고싶어서 찾은 "초당애" 매주 화요일은 휴일이니 참고. 아침 7시부터 아침식사도 가능한 집이네! 되게 경양식집스러운 분위기인데 두부집임 ㅋㅋ 건물 옆으로 주차장이 있고, 만차 시에는 다리 건너 있는 호수 무료주차장 이용하면 됨! 멀지 않은 곳에 주차공간이 넓게 있어서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초당두부거리보다 나은 듯. 메뉴는 역시 두부! 순두부 백반(9,0) 두개를 주문했다. 추가메뉴로 오징어 순대, 두부구이 도 있더라. 깔끔한 반찬. 역시 반찬은 새로 한 게 ^_^.. 고추 장아찌를 특이하게 된장에 버무리셨는데, 맛있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코너 이용!.. 2022. 12. 28.
이천 돌솥밥 시골밥상 주관적이며 솔직한 후기 / 시몬스테라스 시몬스테라스를 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들린 곳. 믿고 먹는 카맵 평점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실망. *주관적인 내 의견임. 이 식당을 추천하는 글도 아님. 네비찍고 가면 길 안쪽으로 안내해준다. 천천히 간판보고 들어감! 귀여운 냥이 세마리가 반겨줌. 완전 아가들임 ㅠ_ㅠ 너무귀여웡..... 기본 시골밥상에 반찬이 달라지면서 가격이 높아진다. 어느 블로그 글에서 게장은 추천하지 않기에 갈치시골밥상 2인으로 주문. 5만원의 값어치를 하는 식탁을 기대해본다 !! (사실 차라리 시골밥상 시킬걸 후회했음;_;) 홍어는 어차피 못먹응께 젤 비싼 라인이니 나름의 기대를 했더라는. 기본 반찬들. 샐러드랑 멸치볶음? 내려 놓으실 때 부터 어? 했다. 반찬이 해놓은 지 좀 되보이는 녀석들..... 손가락으로 가리.. 2022. 12. 22.
1977년부터 이어진 깊은 맛 청국닭도리탕이 있는 소나무집 말그대로 한식이 땡길 때 가면 좋은 곳에 다녀왔다! "소나무집" 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나온다. 주택가 안에 있는데, 이름 그대로 소나무가 앞에 한그루 있는 집이다 ㅎㅎ 할머니네 집에 놀러온 기분임. 77년도 개업이니 벌써 45은 된 집이다. 이 간판도 단 이후 또 5년이 지났나봄. 엄청나네!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이라고 하니 더더욱 믿음직 스러움 : ) 휴무는 둘째, 넷째 일요일. 예약은 하고 가자! 진짜 할머니 댁에 간 기분 ㅎㅎ 각 방마다 테이블이 몇개씩 있는 구조의 식당이다. 예약을 하고 가서 비워진 자리가 하나 있었다. 들어가서 보니 포장주문도 해가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다. (11월 말이지만 햇살이 따뜻한 요즘, 너무 좋다-) 조리과정에 시간이 필요하므로, 예약하고 .. 2022. 11. 21.
양꼬치에 중국식 요리까지 먹고싶다면 여기로 일품향 양꼬치 금요일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요즘.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요리에 술 한잔하는게 낙이 되어버렸다 ㅋㅋㅋ 이번 주도 역시 맛있는 것을 찾아헤맴 ㅎㅎㅎ 늘 가던 양꼬치집이 있는데 이 날따라 대기가 어마어마해서 포기하고 주변 탐색하다가 새로 생긴 이 곳을 발견함 ヾ(•ω•`)o 메뉴판 다 찍으라고 한장씩 쫙쫙 펼쳐주는 천사친구 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내 소소한 블로그에 도움을 이렇게들 주다니 감사할 따름임 ㅋㅋ 요리메뉴가 일단 맛나보이는 게 너무 많아서 눈 돌아간드아..... 무조건 요리하나 시키기로 하고 일단 양꼬치 주문! 꼬치류는 2인분부터 주문가능하니 참고! 기본으로 나오는 소금땅콩과 숙주나물, 너무너무 좋아한다. 이 녀석들만으로도 일단 맥주한병 가능함 ! ! 숙주는 새콤해서 완벽한 애피타이저임 ㅎㅎ 훌.. 2022. 11. 21.
동네 안에 숨겨진 쉼터 카페, 서천 몇 년 전에 한 번 가보고, 오랜만에 간 카페 서천 카페 벽을 타고 오르는 덩굴이 더 자란건지 왠지 더 멋져진 것 같았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 아침 열시반부터 밤 열시까지 하신단다. 번화가가 아닌 곳인데, 생각보다 오래 영업하시는 듯. 주로 차로 오는 곳. 주차장은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건물 뒤쪽 부동산 쪽으로 있다. 나갈때 보니 전기킥보드를 타고 들어온 분들도 있더라. 창 밖으로 예쁜 꽃들이 보이는 자리가 나서 행-복 입구가 여러개다 ㅎㅎ 공간구분도 많이 되어있고 야외자리, 이제는 문 바깥 자리도 생겼더라. 날씨가 춥지 않다면 야외에 앉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았음. 대신, 본채는 노키즈존이래요! 인기많은 별채 ㅋㅋ 여기는 시간 제한이 있었다. 돌아가면서 앉자구요~ 햇볕잘드는 자리에 앉아있으니 편안하.. 2022.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