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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264

이천 돌솥밥 시골밥상 주관적이며 솔직한 후기 / 시몬스테라스 시몬스테라스를 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들린 곳. 믿고 먹는 카맵 평점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실망. *주관적인 내 의견임. 이 식당을 추천하는 글도 아님. 네비찍고 가면 길 안쪽으로 안내해준다. 천천히 간판보고 들어감! 귀여운 냥이 세마리가 반겨줌. 완전 아가들임 ㅠ_ㅠ 너무귀여웡..... 기본 시골밥상에 반찬이 달라지면서 가격이 높아진다. 어느 블로그 글에서 게장은 추천하지 않기에 갈치시골밥상 2인으로 주문. 5만원의 값어치를 하는 식탁을 기대해본다 !! (사실 차라리 시골밥상 시킬걸 후회했음;_;) 홍어는 어차피 못먹응께 젤 비싼 라인이니 나름의 기대를 했더라는. 기본 반찬들. 샐러드랑 멸치볶음? 내려 놓으실 때 부터 어? 했다. 반찬이 해놓은 지 좀 되보이는 녀석들..... 손가락으로 가리.. 2022. 12. 22.
'뵈르'는 프랑스말로 '버터' _cafe beurre 날이 추워서 실내로 실내로 자꾸만 가게 되는 요즘. 1일 1카페 열심히 하는 중이다. 이 날은 친구가 괜찮다며 가보라고 추천해준 카페 '뵈르'로 가봄. 주차는 주변에 아무데나 하면 된다. 번잡한 곳이 아니고 상가들이 군데군데 있어서 길가 주차를 다들 하심. 날이 좋으면, 바깥에 앉기도 좋겠지만. 초록 테이블과 의자는 인테리어로도 참 예뻤다.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무. 오픈은 아침 9시 마감은 밤8시. 몰랐는데 여기 빵이 엄청 인기가 많아서 주말에는 늦게 가면 베이커리를 찾아 볼 수 없음 ㅠ_ㅠ 너무 귀여운 크리스마스 시즌 : ) 산타 할아버지 굴뚝 찾으러 올라가심. 그렇게 부르던 잠봉뵈르는 잠봉(햄)+뵈르(버터) 였다. 재료이름이 곧 빵이름이었다니. 여기는 바게트와 잠봉을 직접 만든다고 한다. 잠봉뵈르는 .. 2022. 12. 12.
등산 후에 먹는 꿀맛 보리밥 광교산 아래 시골농원 오랜만에 시원~하게 등산 한 번 해주고 점심 먹으러 간 시골농원! 근처에 있는 ㅍㅍ농원만 주로 가다가 평점도 좋고 주차장이랑 더 가깝길래 가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으론 여기로 갈 듯 o(* ̄▽ ̄*)ブ 네비 찍고 가면 반딧불이 화장실에서부터 한 2km? 걸어가긴 좀 멀고, 혹시나 이쪽으로 하산했다면, 밥 먹고 나서 앞 정류장에서 13번 타고 반딧불이 화장실앞 공영주차장까지 내려오면 될 듯하다. 골목 안쪽에 있으니 천천히 잘 보고 들어가야 함! 아닌가 싶지만, 이 노란 대문이 맞다 입구 ㅋㅋ 누가 봐도 가정집 ㅋㅋㅋㅋ 아닌 줄 알고 대문 앞을 기웃기웃 했다지....... 심지어 어머님이 집 앞에서 마당 정리하고 계셔서 입간판 없었으면 돌아갔을 뻔 했다 ㅋㅋㅋ 왼쪽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 오른쪽은 신발.. 2022. 12. 12.
서울에서 찾은 태국맛집 공심채쌀국수 전문점 콘타이 쌀국수 킬러가 이번에는 태국식 쌀국수집을 다녀왔다! 태국이랑 베트남 어디가 쌀국수 원조죠? 하면서 들어가주기. 점심시간 치고는 애매한 3시반쯤 이었는데도 두팀 대기 후 입장! 맛집이네 맛집 요기는 공심채쌀국수 전문점이라고. 쌀국수도 공심채도 둘 다 좋아좋아. 만나기 힘든 공심채까지 있다니 \( ̄︶ ̄*\)) 소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 검은색이 뭘말하는지는 모르겠다만, 홍고추청고추 파박 들어가있는게 피쉬소스! 액젓 냄새가 나니 알아보기 쉽다 ㅋㅋ 진짜진짜 맛있음 ㅠ_ㅠ 이것이 타국의 맛.... 메뉴판 전부 찍어옴 ㅎㅎㅎㅎㅎ 메뉴가 많은데, 돼지등뼈 쌀국수랑 어묵쌀국수가 안됐다. 재료가 없다나 ㅠ_ㅠ 돼지등뼈궁금했는데 아쉽. 벽 전체가 태국느낌나라구 ㅋㅋㅋ 시원한 배경이 여름같다 토마토소고기쌀국수! (14,9.. 2022. 12. 7.
빛을 담은 공간 더릿 (The Light Box) 평일에 쉬는 거 너무 꿀이다....연차 사랑해!! 를 외치며 하남으로 향함 ㅋ 목적지는 하남스타필드와 아늑한 카페(정해진 건 없이 카페에 앉아 있고 싶었음 ㅋㅋ) 처음으로 찾아서 간 곳은 하필이면 이 날까지 공사로 문을 닫았다 ㅎ_ㅎ 재밌네 다시 주변검색으로 온 이 곳. 더 릿 이라는 카페다. 맞게 찾아 온 건가... 우주세계인가.... 골목길 안 쪽에 있으니 네비보고 천천히~ 공터가 넓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다. 평일이라 더더욱이겠지만은.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가면, 카페가 아니라 창고가 있다 (?) 엄청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Storage 1,2 로 나뉘어져있고, 1공간에는 텅- 비어있다. 2는 테이블과 의자가 좀 있으나 역시 엄청 뻥 뚫린 공간. 이 공간에 대한 설명은 카페를 찾고 해결됨! 큰 sp.. 2022. 11. 26.
1977년부터 이어진 깊은 맛 청국닭도리탕이 있는 소나무집 말그대로 한식이 땡길 때 가면 좋은 곳에 다녀왔다! "소나무집" 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나온다. 주택가 안에 있는데, 이름 그대로 소나무가 앞에 한그루 있는 집이다 ㅎㅎ 할머니네 집에 놀러온 기분임. 77년도 개업이니 벌써 45은 된 집이다. 이 간판도 단 이후 또 5년이 지났나봄. 엄청나네!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이라고 하니 더더욱 믿음직 스러움 : ) 휴무는 둘째, 넷째 일요일. 예약은 하고 가자! 진짜 할머니 댁에 간 기분 ㅎㅎ 각 방마다 테이블이 몇개씩 있는 구조의 식당이다. 예약을 하고 가서 비워진 자리가 하나 있었다. 들어가서 보니 포장주문도 해가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다. (11월 말이지만 햇살이 따뜻한 요즘, 너무 좋다-) 조리과정에 시간이 필요하므로, 예약하고 .. 2022. 11. 21.
양꼬치에 중국식 요리까지 먹고싶다면 여기로 일품향 양꼬치 금요일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요즘.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요리에 술 한잔하는게 낙이 되어버렸다 ㅋㅋㅋ 이번 주도 역시 맛있는 것을 찾아헤맴 ㅎㅎㅎ 늘 가던 양꼬치집이 있는데 이 날따라 대기가 어마어마해서 포기하고 주변 탐색하다가 새로 생긴 이 곳을 발견함 ヾ(•ω•`)o 메뉴판 다 찍으라고 한장씩 쫙쫙 펼쳐주는 천사친구 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내 소소한 블로그에 도움을 이렇게들 주다니 감사할 따름임 ㅋㅋ 요리메뉴가 일단 맛나보이는 게 너무 많아서 눈 돌아간드아..... 무조건 요리하나 시키기로 하고 일단 양꼬치 주문! 꼬치류는 2인분부터 주문가능하니 참고! 기본으로 나오는 소금땅콩과 숙주나물, 너무너무 좋아한다. 이 녀석들만으로도 일단 맥주한병 가능함 ! ! 숙주는 새콤해서 완벽한 애피타이저임 ㅎㅎ 훌.. 2022. 11. 21.
곱창대창 장난아닌 야탑역 금정황소곱창 남도술상에서 약간 실망하고 (가성비너무떨어짐 흑) 다음 타겟(?)을 찾아서 나옴 ㅎㅎ 따끈한 국물이 먹고팠는데, 곱창도 땡겼음. 근데 마침 눈 앞에 요기가 뿅 나타남! 돌아다니다 찾는 맛집은 더 신나는 편~ 딴데는 없고, 야탑에만 있다! 기본찬에 대파김치 나오는데, 짱 맛있다. 곱창먹다 느끼함 다날려줌 ㅠ_ㅠ 소스도 마늘기름 나오는데, 기름 갱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넘 만족임. 곱창도 마늘기름에 찍어먹음 더 맛있어진다구! 단호박샐러드도 넘좋짱좋 주문할 때 김치말이국수 시키려했더니, 기본으로 조금 나오니까 드셔보시고 추가주문하라고 알려주시는 점원분 친절하셔라. 미안한데 남도술상이랑 자꾸 비교되네 ^_^;ㅎㅎ 탕 먹고싶은 마음도 충족되고, 김치말이국수는 시원함. 역시 원하던 맛임니다! 근데 시원하다 못해 ..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