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오산 회전초밥 가성비최고 줄서는 맛집 형제초밥 / 문화체육센터 2주차장

by zerominnim 2023. 6. 15.
728x90
반응형

 

오산에서 꽤 괜찮은 초밥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평일점심먹으러 고고!  낮시간이었는데도 자리가 꽉..! 웨이팅 20분정도 하고 들어갔다. 그래도 자리 회전은 빠른편이라 다행.

 

 

건물 2층 올라가면 있는데, 오산에 오래된 부대찌개 맛집인 운암명가 (마늘 듬뿍 부찌다 짱맛)옆 안쪽에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타임이다. 매우 월요일 정기휴무이고 포장 가능함! 형제초밥은 접시당 1,490원으로 통일! 아 속시원하다 ㅋㅋㅋㅋㅋ

이제 맛도 있으면 가성비맛집 인정이다..

 

 

한창 나무에 하얀 꽃이 피어있을 때였는데,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뷰도 합격 φ(゜▽゜*)♪

 

 

장국과 소스그릇으로 식사 준비 끝! 

 

 

과일, 튀김, 초밥, 다양한 접시가 돌아가는 중~ 회전초밥집은 요기서 하나씩 골라먹는 재미도 있는 거 같다 ㅋㅋ

 

 

레일에 돌아가고 있는 초밥들을 가져다 먹어도 되고, 따로 원하는 게 있다면 앞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골라서 주문해도 됨. 포장은 12p에 10,000원 인 거 보니 매장에서 먹는 것 보다 더 저렴! 지정10p도 11,000원이니 더 저렴한 게 맞다 맞다.

 

우동이나 알밥도 메뉴로 추가 가능. 주류랑 음료도 있다. 음료도 초밥과 동일하게 1,490원이네 ㅋㅋ

 

 

생선회 초밥. 도미였던 걸로 기억하는 데 이거 꽤 괜찮았다. 

 

 

꼭 한 번씩은 먹는 타코 와사비. 크으 매콤하다. 코가 찌릿.

 

 

요것도 있으면 무조건 먹는 묵은지 흰살생선초밥! 아마 흰살생선은 광어이지 싶다. 역시 실패없는 거~

 

 

연어+양파소스는 무조건이쥐. 

희한하게 연어는 초장도 간장도 아니고 이렇게 먹는 게 젤 맛있다. 

 

 

그리고 같이 온 친구가 알려준. 이 집의 시그니처 (?!)라는 육회초밥~! 워낙에 육회 자체를 잘 안먹는데, 도전해봤다 ㅋㅋㅋ 왜 맛집이라는 지 알 거 가틈 ㅋㅋㅋㅋㅋ 끄덕끄덕. 

 

 

장어는... 예. ㅎㅎㅎ 본가스시가서 먹겠습니다 ㅋㅋ

 

 

파인애플도 후식으로 하나 먹어주고. 과일이 잘 익어서 너무 맛있었음 ㅋㅋㅋㅋㅋ

 

 

초밥그릇은 쌓아서 찍어줘야지~ 월등한 능력자 한명에 소식가 두명의 차이 ㅋㅋㅋㅋㅋㅋ 

 

 

계산대 앞에 크게 붙어 있는 원산지. 잘 보이게 써 두셔서 좋군요!

 

 

무엇보다 여기 배경도 참 멋졌다...! 뷰도 맛집이네

 

 

그리고 좀 뜬금없으나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최근에 지어진 문화체육센터!) 제2주차장 안내 ㅋㅋㅋ 바로 옆이 시장 끝쪽입구인데, 상추 모종 사러갔다가 여기다 차세웠다 ㅋㅋㅋㅋ 형제초밥은 여기 아니라 운암공영주차자에 대면 되는 거 다들 아시져.

 

최초 2시간 무료다. 오예!  여유롭게 장보기 가능하겠는데

 

 

오산천에 수달 있다는데.. 만나보구 싶다. 여기 주차하면 위에 있는 카페랑 엄청 가꾸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