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인, 많이 드시죠?
저도 오랜 기간 몸 담아오던 맥주파를 청산하고 (!)
와인파로 넘어가려 해요ㅋㅋ
아직은 어떤 맛이 맛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맛보면서 저만의 선호도를 찾아보려구요!
그렇게, 하나씩 기록해보려합니다 : )
첫 번째 와인은
Belvino (벨비노)
프랑스, sweet wine
이 와인은 아마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 리뷰 와인으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달달하니 꿀꺽꿀꺽 넘어가서 도수를 봤는데, 11도.
보톤 13-14도 하는 와인에 비해 약간 낮은 도수네요!
맛은 라벨에 적힌대로 sweet.
달달한- 와인입니다.
흡사 포도쥬스 같기도 한데, 맛이 꽤 부드러워서
와알못 와인초보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와인잔에 따라보니 가벼운 느낌으로 잔에 담겼어요.
달달한 포도의 향이 나는 것이 기분이 좋더라구요.
와인은 사실 한 두잔씩 홀짝이는 느낌이 좋잖아요,
달달해서 그런지 홀짝보다는 꿀꺽이었지만 (ㅎㅎ)
구매처마다 다르겠지만 가격은 만원 근처,
와알못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은 맛과 향,
가성비 와인으로 딱 좋아요 !
함께 먹으려고 마침 집에 있던 초코케익을 내왔는데
단 거 + 단 거 는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극강의 당!!
벨비노는 새콤한 과일이나, 치즈, 담백한 스낵 등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와인이랍니다 : )
얼마전 리뷰한 코코 스내킹치즈가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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