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르란?
포도 대신 사과로 만든 와인 : )
영어로 사이다(cider), 프랑스어로는 시드르(cidre)라 한다. 한국에서 사이다라고 하는 무색 투명의 청량음료는 이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사과를 압착해서 즙을 내어 그것을 발효시켜서 사과술을 만드는데, 포도와는 달리 사과즙에는 당분이 적어서 생성되는 알코올이 적다. 과즙에 설탕을 섞어서 발효시키거나 제품에 이산화탄소를 취입하여 발포 사과술을 만들거나 한다. 유럽에서는 대체로 파리 북쪽을 동서로 선을 그어 그 남쪽에서는 포도주, 북쪽에서는 사과술을 대량 생산해 민주(民酒)로 소비한다. 알코올 농도는 1∼2 % 정도에서 10 % 전후의 것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사과술을 증류해서 애플 브랜디(프랑스어로는 칼바도스, calvados)를 만드는데, 보통 브랜디보다 값이 싸고 마신 후에 숙취가 따른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과술 [apple wine, 沙果─] (두산백과)
3번째 와인은,
좀 특별한 와인이에요!


요렇게 안전 포장! 되서 왔어요
기대돼 ٩(ˊᗜˋ*)و

시드르는 처음으로, 프랑스 남부지방 투어에서
노르망디를 갔을 때 맛봤는데
잊지 못할 맛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알게 되자마자 바로 구매구매

레돔 시드르는
프랑스 농부가 한국에서 한국사과로
프랑스 정통방법으로
만든 시드르라고해요. ͡⚆ ͜ʖ ͡⚆

2020년 3월 2일
이렇게
제조년월일도 써있구요,
작년 3월에 만들어진 시드르네요!

무엇보다 레돔 시드르에는 다른 첨가물이 없어서
좋았어요!
국내산 사과 100%의 프랑스식 술이라니 : )

저는 좀 특별한 날, 특별한 케익과 함께 했는데요.
딸기가 듬~뿍 들어간 케이크와 함께 하니
시드르 맛은 두 배, 세 배 ༼♥ل͜♥༽
스파클링 와인이라서
달달한 디저트와 너무나도 찰떡궁합이더랍니다~


패키지도 넘 예쁘고,
포도로 만든 와인과는 다른 맛,
한 번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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