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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자유분방 레시피

폰타나 크림치즈 로제소스로 리조또를 15분만에 뚝딱!

by zerominnim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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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폰타나 소스가 

2개사면 할인이라기에

 

늘 먹던 크림소스와 함께 

로제 소스를 들고 왔습니다 *3* 

 

 

 

 

저는 토마토소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용,,

 

로제는 크림치즈나 소스가 섞여서 그런지

 

꾸덕한 거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로제가 딱이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배떡 꼭 먹어볼테다..)

 

 

그리구 리조또는 머니머니해도

레드소스죠 *_*

 

(폰타나 로제는 토마토맛이 강해요

크리미한 느낌은 아니에요)

 

 

 

 

15분만에 가능한 리조또

진짜 별거 없어요. 

 

파스타처럼 면을 삶을 시간도 필요 없고

소스도 시판용이니 크크 ^3^

 

전 심지어 미리 데쳐둔 브로콜리가 있어서

마늘은 편으로

양파는 마늘보다 살짝 크게 깍둑깍둑 썰고

냉동 닭가슴살 해동 조금 해서 또 깍둑깍둑 썰어서

 

재료준비 끝냈어요 ㅎㅎㅎ

 

버섯도 있음 넣어주면 맛있을 듯 하지만, 재료는 충분!!

 

 

 

순서는! 

1. 스텐팬을 준비(없으면 걍 후라이팬!)

2. 올리브유 넉넉히 두르기

3. 편마늘 볶다가 양파도 넣어 센 불로 볶기

4. 닭가슴살도 넣어 중간불에서 볶기(익히기)

5. 소금 약간 정말 약간과 통후추 갉갉

 

여기까지 하면 다했다고 보심됩니다 $_$

 

 

 

 

 

조것이 3-4인분인데요!

4/5 정도는 부었어요. 

 

사실 어쩌다보니 엎어버렸어요 ㅋㅋㅋ 

 

3/4만 넣어도 될거같아요 (별차이없나?ㅋㅋ)

 

 

 

 

 

살짝 끓는 감이 느껴지면

(요리는 느낌인 거, 아시죠?ㅎ_ㅎ)

 

밥을 넣어요! 

햇반도 좋고 밥솥에 있는 밥도 좋고~

 

 

 

 

같이 꾸덕~하게 볶아주다가

전 좀 더 크리미한 맛으로 먹고싶어서

집에 있는 흰우유를 조금 넣었어요!

 

소스를 더 넣으면 짜져서요 ㅜㅜ

시판용을 제입엔 좀 강해요 (?)

 

(매운거 원하심 태국고추나 청양고추 좀 넣어요!

하나도 안 매운 소스니까용)

 

 

 

 

잊었던 브로콜리도 

원래 있었던 척 살짝 넣어서 

같이 섞어주고 나~서!

 

 

마지막 중요하고 중요한

치즈이불 덮기!!!

 

 

위에 쭈아악 뿌려주고 

 

 

 

 

불끄고 뚜껑을 살포시 덮어 기다려주면 됩니다~~

안 녹으면 정말 작게 불 켜놔도 되요.

 

스텐팬이라 늘어붙어도 상관없고

그 누룽지 긁어먹으면 또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쥬?

 

 

 

 

크으~

그럼 이 황홀한 비주얼 나와요!

 

 

 

 

진짜 오랜만에 먹는데

그냥 토마토소스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밖에 가서 못 먹는거

집에서 다 해먹자구요 우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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