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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293

아웃백 채끝살 스테이크와 투움바파스타 그리고 신스틸러 부쉬맨브레드 안녕하세요_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 오랜만에 아웃백을 다녀왔어요. 수원영통 지점을 다녀왔는데, 건물 주차장 찾기가 꽤 버거웠습니다(뻘뻘) 왜냐하면 전 아웃백이라면 당연히 단독주택모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지붕이 있는 단독 건물요. 근데 영통점은 주상복합건물에 있었고.. 아웃백 간판은 잘 안보이고.. 잠시 혼란이왔습니다ㅋㅋ 카카오내비 기준 도착이라고 해주는 데가 정확히 입구 앞이었는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한스가 보이는 골목이라면 맞구요. 그 맞은편에 있는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 맞습니다. 입구 오른쪽 위에 작게 써있어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ㅋㅋ평일 오후 7시반기준 저녁식사하시는 분들로 꽉찼고 대기도 30분이 있었더랍니다 WoW 영업은 10시까지구요. 9시 반 넘어가니 다들 가시고 저희만 남.. 2020. 5. 15.
제부도 뷰 좋은 카페 5 o'clock 파이브어클락 (더하기 최악의 조개구이집) 친구들이랑 바닷바람이 쐬고 싶어 가까운 제부도로 향했어요. 마스크 단디 하고 손소독제 가방에 딱 넣고 말이죠! 예전 이맘때쯤은 아니지만 바람 쐬러 나온 사람들이 꽤 되더라구요. 넓게 펼쳐진 바다는 늘 쳐다만 봐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사람들이 여유롭게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어요. 카페 리뷰에 왠 조개구이(?) 하셨죠. 점심에 도착하자마자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는데요. 나름 평이 괜찮은 ㅁㅅ횟집 이었는데 정말 별로여서 제발 가시기전에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십사 올려봅니다. 제부도에는 조개구이가 무한리필 되는 곳이 몇 군데 되더라구요. 저희는 무한리필 안먹고 인원에 맞춰 3인 조개구이를 시켰는데요. 놀랍게도 오른쪽 사진에 있는 조개가 다입니다. 가리비 3개와 키조개 1개 모시조개, 피조개, 굴이 있었어요. 무.. 2020. 5. 10.
안양 댕리단길 삼촌식당은 치즈카레가 제일 괜찮습니다 삼촌식당이에요. 이름이. 그래서 뭘 파는 델까 했는데 카레집입니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다고 포스터가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양이 많았나) 저는 사실.. 카레를 별로 안좋아해요🙄 원래 가려던 식당이 웨이팅이 너어어어어무 길어서 발길을 옮겼는데 제발 노란 한국식 카레가 아니길 바라며 들어갔습니다. (카레는 별로 커리는 완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1인1카레 필수가 눈에 띄는데요. 제 기준에는 여기 양이 많았어요. 다른 분들에게는 아닐 수 있지만. 제가 밥에는 좀 약합니다. 네명이서 밥메뉴 네개 시켰더니 좀 많더라구요. 하나정도는 우동을 시키는 융통성을 발휘해보세요 여러분! 김치랑 피클은 셀프바에 있어서 원하는대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댜 중요한 메뉴사진입니다! 다행히도 노란카레는 아니었어요. 근데 색이 좀 .. 2020. 5. 8.
평택소사벌찐맛집 인생두번째 바질페스토 파스타 오랜만에 이탈리안레스토랑에 다녀왔는데요. 스무살때 야우리에서 먹었던 바질페스토 오일파스타 이후로 맛있다고 생각한 집이 처음이에요. 감동받아서 또 가려구요. 소사벌 택지지구에 있는 '델템포'라는 식당입니다. 찾기에 어렵지 않았구, 주차장이 옆에 있었어요. 주말저녁 시간이었고 예약 안했지만 웨이팅없이 들어갔어요. 신난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라스트오더는 저녁 8시 50분이네요. 되게 예쁘고 아늑한 분위기에요. 이런 분위기의 집이 외국 어디에 가면 있을 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역시 분위기도 한몫해요 :^) 포토존스러운 곳도 있어요. 마치 요즘 많이 보이는 감성카페 같죠? 그리고 오픈 주방이더라구요. 뭔가 더 믿음직스러운 자태에요. 그리고 앉아있는데 불쇼(?)를 우연찮게 목격.. 2020. 5. 7.
인스타에서 핫한 그 카페 Wichita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만났어요. 안양에서요. 카페 한 곳만 딱 가보자.. 그래가지고 간 곳인데 지도켜고 따라서 찾아갔어요. 왜냐하면 정말 시장 안에 안에 안에 있었거든요. 상상도 못한 장소 ㄴ'0'ㄱ 지도를 따라 시장안으로 가다보면 나와요. 지금 가는 길이 맞는가 싶을 때쯤 보다 쪼끔 더 가면 나와요. 요 간판을 보고 찾으시면 되요. 혹 조금 더 흰 색일 수 있어요. 그랬으면 좋겠다.. "위치타"라고 인별에 검색하면 잔뜩 나오는 가게 앞모습이에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인증샷을 찰칵찰칵 남기셨더라구요! 시장 안에 있을 거라고는 상상 못할 인테-리어 (카페 위치가 썩 놀라웠는 지 세 번째 언급 중) 2018에 생겼나봐요. 생각보다 연식이 좀 됐죠? 신상카페인줄 알았거든요. 여기도 역시 이젠 없으면 .. 2020. 4. 29.
스타벅스 소이라떼와 스콘으로 일상을 찾은 느낌 오후에 일정이 시작되는 날이면 종종 출근길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러 텀블러에 커피를 받아들고 한두시간 여유를 부리다 가곤 했다. 그러다가 어느새 여유는 저 편에. 바쁜게 맞는 거라고 생각하며 주6일 출근에 운동에 모임에.. 나에게 쉴 틈을 주지 않았다. 결국 이번 겨울에 면역력 저하로 온갖 아픔이 찾아왔었다. 제대로 브레이크가 걸려버린거지. 몸을 회복하고 나서 또 오래 쉬진 못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다. 그치만 여유롭게. 일정을 띄엄띄엄잡고 쉴 수 있을 만한 장치를 여기저기 만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국 살이 확~쪄버렸지만 체력 회복에는 도움이 되었다지. 오랜만에 예전처럼 해가 들어오는 창가자리에 좋아하는 것들을 내려뒀다. 소이라떼와 스콘 그리고 부끄럽지만 책. 소이라떼는 카페라떼를 우유 대신 두유로 바꾼 .. 2020. 4. 23.
가비당에는 맛있는 디저트 말고 이것도 있다? 안녕하세요 - 지난 주말에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가게 되었어요 :^) 부부가 운영하는 로스팅 & 디저트카페 인데요. 디저트가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었습니다. 가비당 경기 오산시 내삼미로 80번길 19-1 (수청동 629-13) 매일 PM 12:00 ~ PM 9:00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저녁 8시까지만, 단축영업 중이었어요!)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https://www.instagram.com/_gabidang/ 고즈넉한 느낌과 세련이 합쳐진 것 같은 인테리어 입니다 :^) 너무 예쁜 자리죠?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 딱이네요. 촬영 대관도 하던데 그럴만합니다🙂 4월 달력이 눈에띄네요. 여기저기 라탄으로 만든 물품이 많아서 따뜻하고 정감가는 느낌이에요. 화이트 + 우드톤 너무 좋아요.. 2020. 4. 21.
cafe & bakery 카페디안 안녕하세요 - :^) 오늘은 낮부터 보슬보슬 비가 내렸죠. 이런 날은 실내에 앉아 따뜻한 음료 한잔 호로록하며 빗소리 듣기 너무 좋아요. 비 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커피한잔 하기 괜찮았던 성남에 위치한 "카페디안" 이에요. 카페 디안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설개로 21번길 18-1 (시흥동 32-1) 매일 AM 10:30 ~ PM 9:00 031 - 757 - 5977 소개에 의하면 2017, 2018, 2019 한국 로스팅 챔피언십에서 카페디안의 정민수 로스터가 최초로 연속 수상했다고 해요! 그나저나 현실적으로 카페가기 전에 꼭 확인 하는 것! 주차 공간이 꽤 넓어서 좋습니다 =) 오늘의 tmi : 디안 이라는 이름의 카페가 2개 뜨더라구요. 하나는 평택쪽. 디안카페, 카페디안 이렇게 다른 거 같으니 주소잘.. 202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