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은 갈 때마다 날씨가 좋은거야~~~ 왜애~~
(❁´◡`❁)
도자기 공방에서 만들었던 접시 완성되서
찾으러 간 김에 행궁동 나들이!
2022.05.02 - [가볼만한 곳들] - 행궁동 데이트! 미도도자기공방/깜보분식/정지영커피로스터스
요때 깜보분식 맞은 편에 있던 그릭요거트 집에
다시와보자! 접시 찾으러 오는 날 가자! 하구
계획대로 착착 와줬다.
왜 우리동네에는 땡스오트가 없나... 하면서
아쉬워했는데, 나름 가까운 동네에 이런 데가 있다니
반가웠지모야!
2021.08.19 - [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 땡스오트 연남 / 체리홀릭&블루나잇
먹고팠던건 요거트볼 3번 이었눈데 솔드아웃 ㅠ_ㅠ
힝.
그래서 2번 7번 주문했다.
자리에 앉으면 요렇게 낙서가 앞에 그득그득하다
가게 느낌하고 묘하게 잘 어울리는 낙서벽!
그치만 요 의자는 바닥이 세모세모해서 삐딱하게 앉았다간
넘어질 수 있으니 조오심 (⊙ˍ⊙)
메모장에 낙서하면서 기다리니
자리로 가져다 주셨다!
오래걸릴거라구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준비해주심
블루베리랑 망고!
무엇보다 여기 그래놀라 씹히는 게 참 맛있었다.
블루베리 바나나는 무난한 맛.
망고는 망고가 맛있는 맛 ㅎㅎ
예상되는 그릭볼이었따.
그릭요거트 자체는 신맛이 적고 엄청 꾸덕해쯤
딱 좋아하는 맛!
낙서월 앞에서 ㅋㅋㅋ
요거트니 나무 숟가락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다가도
소독, 청결 문제로 부득이하게 (?) 스텐으로 주지 않으셨을까
생각해봄.
요거는 서비스라며 주신 블루베리요거트 2스쿱 >_<
그냥 그릭에 이것저것 올라가있는 그릭요거트 볼만 생각했는데,
요렇게 아예 블루베리 그릭요거트가
예상외로 참 맛있었다.
맛있는 건 내가 다 먹어야지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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