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제 그릭요거트 사랑을 아시는지..
일주일에 반 이상은 그릭이와 함께하고
만들어먹기도 하는 그릭요거트 홀릭 ♡.♡
주변에서 다들 제가 좋아할 거라면 추천추천을 해주었는데!!!
드디어 땡스오트에 가봤어요!
휴무 없음!
매일 11:00 ~ 21:00
http://www.instagram.com/thanksoat
사진으로 익히 봐온 담벼락 ㅋㅋㅋ
체리와 블루베리는 7월의 맛이라고 하네요?
8월에 7월의 맛을 느끼고 왔심다 ㅎ_ㅎ
뭘 주문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심
요거트엔 일단 베리류! 그럼 무조건 성공입니다
요렇게 숲속의 오두막처럼
팻말도 있구요.
저희는 상수에서 출발한것이므로
택시를 타고 바로 앞에 딱 도착했더랍니다 ㅎㅎ
약간 이 동네 명물처럼 이런식으로(?)
이 앞에서 모이게 됨.ㅋㅋㅋㅋ
대기가 앞에 5팀 (ㅇ_ㅇ) 있었어서
핸드폰 번호 입력해두었어요.
카톡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알림이 옵니다!
앞에 경의선숲길이 딱 위치해있어요.
연못에 징검다리두 있구
가볍게 산책하고 사진찍고 놀았어요 ㅋㅋ
결국 배고파서 다시 담벼락 아래 앉았지만요
꽤 오래 (30분이상대기한듯해요)
기다린 후 드뎌 입장~
테라스 자리는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에어컨이 없어서 이날은 무리 ㅠㅠ
땡스오트의 요거트와 그래놀라는 당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진다고 해요!
또,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으시니
포장시에는 텀블러 지참 필수 !!
메뉴는 요렇게 있습니다.
관심가지지 않았지만 티도 있었네여
중간에 테이블을 하나 비워두셔서 아마
대기가 좀 더 길어졌구나
싶어요
창가자리에 착석 ♡
날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현재는 실내에 3테이블로만 운영이 되더라구요.
바깥 테라스에 2테이블 착석하는 거 같구요
계산대에 가서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 )
나무트레이 나무그릇 나무숟가락과 함께 온
오늘의 주인공
"땡스오트는 사람과 동물, 지구 모두가 건강한 가게를 꿈꿉니다" 라는 말이
다시 한 번 느껴지죠?
앗, 그리고 배가 넘 고파서
아보카도 연어 샌드위치(8.9)도 주문했어요!!
내사랑 연어 ㅠㅠ 내사랑 아보카도 ㅜㅜ
요 샌드위치도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요것은 제가 주문한 체리 홀릭(7.5)
그래놀라, 체리, 다크초콜릿, 아가베시럽이 들어가 있어요.
그릭요거트 자체도 완전 꾸덕!
시큼한 맛이 많이 안나고 고소해요.
거기에 체리랑 다크초콜릿까지 !!
체리한번 초콜릿한번 먹으면 색다른 맛이 느껴져요
요건 오빠가 주문한 블루나잇(7.5)
그래놀라, 블루베리, 그라나파다노치즈, 아가베시럽
역시 베리류랑 잘어울리는 그릭요거트!
이건 제가 추천해서 주문한건데
만족만족하면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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