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는 월요일.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즈음이라고 들었으나
정확한 것은 전화가 좋을 듯함,,
🤙 031-414-8981
이 동네에 사는 친구가 극찬한 지도 어언 ..
1년은 더 되었을 요즈음에 드디어 다녀옴!!!!!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죠굼 빡센 위치여서
꾹 참다가 드디어 결전의 날이 옴!
석수 들고 석수역...ㅎ
여기가 가장 근접한 전철역이라
요기로 픽업와줬다 (너최고)
*석수역에서 물왕저수지까지는 20분소요*
입구에 요런 간판이 보인다면
맞게 찾아온 것!!
쩌어기 안쪽에 보인다 오두막이~~
은근 기대한 저수지뷰(?)는 아님.
오 상상 속의 맛집을 드디어 ┌(。Д。)┐
자리에 앉기도 전에 빠르게 메뉴판을 스캔!
했으나 주문은 이미 친구가 전화로 해놓음 ㅎ
메기빠가로 중사이즈로 미리 주문~!
여자 셋기준. 매우매우 배불렀고 죠금 남았다.
셀프코너에 가면 미나리, 수제비, 육수, 라면사리를
가져다 먹을 수 있음!
미나리가 셀프코너에 있는 거 좀 좋은데...?
요기 참 잘 애용함 ㅋㅋㅋㅋㅋ
기본찬 요래 깔끔한 거 넘 좋고!
진짜 맛집은 반찬이 맛있는 법인데
김치 맛있고!
크흥,, 드디어 오래기다리셨습니다-
메기빠가 매운탕!!!
사실은 내가 매운탕을 잘 못먹,안먹인데
심지어 민물은 그 흙냄새가 나는 걸
먹어 본 적이 있어서, 극히 피하는데
요상하게 여기는 너무너무 먹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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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주얼이 날 여기로 이끌었다............
사실은 친구의 극찬도 한몫함
절대절대 민물의 그 맛이 아니라며
사진 다 찍고 먹어보려는데
점원분이 우리 틀렸다고 ㅋㅋㅋㅋㅋㅋ 미나리
미나리 어디갔냐고 ㅋㅋㅋㅋㅋㅋ
급하게 셀프코너가서 공수해 옴 !
여기는 미나리가 무조건이다 ㅎ_ㅎ
국물을 한 입 떠먹어 봤는데
오?
괜찮다?
이제 건더기 건져서 먹어보기!!
시래기 같은 거랑 미나리 듬뿍
생선은 잘라진 게 메기고
통으로 들어가 있는데 빠가라고 했다.
비주얼은 영 안친숙했지만
살이 얼마나 부드럽고 맛있던지;;;
진짜 흙맛은 1도 안남.....-_-b
수제비도 공장수제비아니고
반죽 뜯어서 넣을 수 있게 주신다 >_<
이거느무 죠앙
친구가 뚝뚝 끊어서 넣어주는 중 ㅋㅋㅋ
이날 정말 일당백!
그리고 공기밥은 1000원인데
돌솥밥임 ㅋㅋㅋㅋㅋㅋㅋ 이 밥이 또 맛집이다
흰밥 + 메매 무조건임.
흰밥 잘 안먹는데 여기 밥 넘 쫀득하고 맛있음 ㅋㅋ
안먹는 소주까지 마시고....
여기서 내 먹습관 다깨지네 ㅋㅋㅋㅋㅋ
미나리는 무조건 풍성하게 올려서
리필리필 !!! ㅎㅎㅎ
다 먹어갈때 쯤 육수 붓고 라면사리하나 호로록하면
마무리 된당 ㅎㅎㅎ
넘 배불리 잘 먹은 날.
이번 리뷰는 친돈친산ㅋㅋㅋㅋㅋ
잘먹고왔습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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