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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자유분방 레시피

애호박전 5분 레시피 • 애호박과 건새우는 찰떡궁합

by zerominnim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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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다 말다

흐렸다가 맑았다가 

유럽 하늘 같은 요즘

(하늘보며여행기분내기^_ㅜ)

 

 

 

흐리흐리 비가 오는 날엔
지글지글 전 부쳐먹는 것 보다 행복한 일이 없죠?


 

애호박전 준비물 (크게 4장 기준)

애호박 2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소금 조금
감자 전분 가득가득 세 국자
건새우 넘치게 한 국자

 

 

으 색감깡패.

 

 

마침 오늘은 휴무날~
때마침 소나기도 내리겠다
마트에 갔더니 애호박이 하나에 500원이지 뭐야
그러므로 오늘은 애호박전 당첨!

 

 

오늘은 5분컷을 할거니까
칼과 도마도 필요없습니다

채칼, 가위만 있으면 되요 ㅎ_ㅎ
큰 볼위에 올린 채칼로 애호박을 슥슥 썰어줘요.
전 애호박 2개를 했고 그럼 크게 4장이 나옵니다
애호박 하나에 전 2장이라고 생각함 될 거 같아요.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사진이 없네요)를
가운데 갈라 씨빼고 가위로 쫑쫑 잘라줘요.

건새우는 절구에 넣어 둥글게둥글게 밀어서 갈아요.

돈까스 깨 갈듯이 둥글둥글

가는 거 보다 절구에 빻는게 갈리면서 덩어리들이 남아서 식감이 훨씬 좋아요

 

 

 

 

애호박 채썬 것에 새우를 넣고 감자전분을 넣어요!

밀가루 아니죠 감자전분!

전분이 더 잘 엉겨붙어서 감자전분을 넣습니다.

 

 

 

 

요 정도여도 잘 부쳐집니다 ㅎㅎ

전분이라서 가능해요 :^)

기름 넉넉히 붓고 반죽을 펼쳐준 다음에

부쳐줘요. 지글지글!

 

 

 

 

때깔 좋은 전이 딱 헤헤

아, 간장소스는 아주 간단해요. 전보다 더!

 

간장, 식초, 참기름, 고춧가루, 파쫑쫑

 

 

 

예쁜 하늘 바라보면서

한 입 와아앙 먹어주면 행복합니다-

세 장은 거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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