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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논현 맛집 소제이 서울본점 내돈내먹 재방문 후기

by zerominnim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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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나의 또간집! 소꼬리찜 먹고파서 갔다가 꽃갈비에 반해서 또 갔다. 

 

 

소제이는 소고기묵제이의 줄임말이었더라..ㅋㅋㅋㅋ 부산에서 처음 시작된 소제이!

 

 

메뉴는 요렇게 있다. 에레이꽃갈비는 300g에 3만원. 2명이서 2인분 시키고 된장술밥(1만원)하나 시켰다. 된장술밥은 된장국에 밥 말아져 나오는 고깃집 그것!! 양이 꽤 많아서 1만원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화장실은 실내에. 이것도 좋음.

 

 

진짜 오랫만에 보는 델몬트주스병에 물을 주신다 ㅋㅋ 이거 무겁고 씻기도 힘든데... 대단하심 ㅠㅠ

 

 

달려라 하늬가 나오고 있던 TV. 저 사람은 누군지 몰랐는데 나중에 두깨씨! 하는 분홍입술 캐릭터 나와서 딱 알았다 ㅋㅋ

 

 

밑반찬은 쟁반으로 한꺼번에 가져다주신다. 어머 초점 나간지 몰랐당...

 

 

나의 1,2,3픽! 육회 잘 안 먹는데 소스가 맛나서 한 두개 잘 집어먹었고, 가운데 동그란 것은 얇~은 무생채를 샤베트처럼 얼린 것!! 저게 진짜 맛있다 ㅋㅋㅋ 그리고 겉절이도 넘 좋음.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데 오랜만에 먹었다. 

 

 

꽃갈비 2인분. 오늘 특별히 좋은 부위가 왔다며

 

 

갈비는 먹기 좋게 구워주신다. 굽는 직원분도 중요한데, 이 날은 점장 같은 사람(갈 때마다 있다)이 구워줌!

아주 익힘정도가 이븐하게 좋았어요.

 

 

뼈는 발라내고 늑간살 부위 등은 먹어보라고 소스 추천해주시면서 그릇에 덜어주신다. 

중간 갈비살은 잘라서 먹기 좋게 구워주고 끄트머리에 놔주심! 추천 소스도 착착 올려주셔서, 다 먹어보고 맛났던 걸로 취향껏 먹으면 된다.

 

 

영수증리뷰이벤트로 받은 소주도 짠! 새로 오랜만이다 ㅋㅋ 고기엔 소주라며 크으. 오늘 다네달아

 

 

먹다보니 나온 된장술밥. 시간 좀 걸리니 미리 시키세요! 저 뚝배기 작은 거 아니다. 큰 사이즈 뚝배기임.

 

 

뜨거우니 앞접시에 덜어서 냠냠. 고기랑 된장국 딱 좋지 ㅠㅠ

이 조합 너무 좋아해서 어제 먹고 오늘 집에서 또 먹었다 ㅋㅋ 된장 좋아하는 장부부.

 

 

잊지 않고 따봉 드립니다! 

여기 꽃갈비 진짜 맛있으니 함 가보셔요.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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