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인생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342번길 7 수지외식타운
영업시간 10:50 a.m. ~ 9:00 p.m.
무한리필, 단체이용가능, 포장, 실내화장실, 유아의자, 대기공간, 주차가능(사전등록/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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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간집에도 나왔던 명태인생.
수지에서는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들었다. 워낙에 명태조림을 좋아하는데 이제서야 가보았음
명태인생은 수지외식타운 내에 있는데, 외식타운 내 세 번째 식당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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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인 1식으로 주문해야한다.
셀프코너가 있고 남은 음식은 포장이 안된다.
어린아이들을 위해 5-8세는 셀프코너 이용료 9,000원을 내면 된다.
따로 아이들이 먹을 만한 메뉴는 안 보이는 게 조금 아쉽지만. 8세까지는 셀프코너 이용이 된다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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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너가 워낙 (?) 유명하길래 가자마자 구경갔다 ㅎㅎ
주문해두고 셀프코너는 먼저 이용해도 된다기에 핸드폰 들고 스캔하러 출동!!
고추튀김이 그렇게 맛있다길래 제일 먼저 가져다 먹었는데 안에 뭐 없는 그냥 고추튀김이다 ㅎㅎㅎㅎㅎ
기본적으로 튀김 옷이 바삭하니 맛나서 파프리카, 고추, 고구마 튀김 다 바삭고소 맛있었다. 엄청난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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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종류가 다양하고 정갈하다. 계속 깔끔하게 정리하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음.
보통 셀프바는 관리가 잘 안 되어서 오히려 점수를 까먹는데... 그런 점에서 아주 괜찮았다.
샐러드 신선해서 좋았고, 백김치가 아주 잘 익어서 동치미스러웠다. 시원하게 잘 먹음! 맵지 않은 콩나물 무침은 명태조림집의 기본으로 가져다먹기 좋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순두부도 깔끔하게 놓여져 있어서 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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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전부 신선하고 깔끔하게 유지되니 보기가 좋았음.
죽, 샐러드, 잡채, 파인애플, 튀김류, 순두부, 백김치 등등 다양한 종류의 셀프코너.
맵지 않은 것들이 있지만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이 좋아할 메뉴 구성이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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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도 따로 있었다. 와우. 셀프코너에 공기밥이 있다뇨
추가 주문 없이 공기밥을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곳과 함께 셀프코너 왼쪽으로는 커피머신도 있었다.
밥 먹고 커피까지?
매콤명태조림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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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고 왔는데 이미 나온 메뉴 ㅋㅋ 체감상으로는 햄버거보다 빨리 나온 거 같음.
우리는 매콤 명태조림 2인으로 주문했다. 1인당 1마리 기준으로 나오는 명태조림.
명태조림이 어떻게 보면 메인 반찬인데, 다른 데서 먹어 본 맛이랑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맛있었다.
비리지 않고 쫄깃 부드러운 명태가 입맛 당기는 맛!! 첫 맛이 매콤해서 맵찔이는 조금 놀랐지만 먹다 보니 적응됐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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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랑 콩나물 가져다가 매운맛 중화시키며 김으로 쌈 싸먹으니 꿀맛이었다.
왠지 한 번 더 올 거 같다면서 배 땅땅 두드리며 나왔다! 입맛 없을 때 가면 딱 좋을 식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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