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칼국수와 만두가 맛있는 로컬 맛집 | 수지 죽전 엄마손맛칼국수

 

우연한 기회로 갔다가 단골된 집... 여기 비빔칼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가끔씩 쿨타임차면 해소하러 다녀온다!

 

 

위치는 요기. 브레이크타임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휴무는 화요일.

 

 

주차장이 없는게 아쉬움 ㅠ_ㅠ 

 

 

맛집답게 음식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만드시나 봄...! 맛집 포스 느껴지는 입구. 전국 각지의 식재료들이 입구에 쌓여있다.

 

 

눈치게임에 성공함 ㅎㅎ 늘 웨이팅해서 먹었었는데, 오늘은 3시쯤 왔더니 딱 한 팀 있었다. 물론 먹다보니 점점 테이블이 차기 시작했음. 

 

 

메뉴는 이렇게. 

 

 

키오스크로 자리에서 주문넣으면 가져다 주시고, 결제는 나갈때하면 된다. 칼국수는 곱배기가 무료. 면러버 짝궁이 참 좋아함!!

 

 

겉절이랑 보리밥을 셀프구역에서 떠다 먹으면 된다. 무료 제공. 

 

 

요 겉절이가 참 맛있다. 김치를 자주 담그시나보다. 겉절이 매번 이렇게 맛있다뇨! 

 

 

본 메뉴 등장~ 칼만두도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칼국수는 비빔칼국수가 제일임... 진짜 이게 무슨 맛이지 싶은데 너무 맛있다. 양념이 어디서도 못 먹어본 맛인데 너무 맛있음. **맵찔이는 맵기 조심. 맵습니당...-맵찔이 올림.

 

 

비빔칼국수에는 보쌈 고기가 좀 올라가 있다. 매운맛 중화에 도움 ㅋㅋ

 

 

만두는 5알! 김치만두랑 고기만두중에 골라서 시키는 건데, 비빔칼국수가 매워서 만두는 고기만두로 결정. 너무 잘 한 선택이다 ㅋㅋㅋㅋㅋ 후후

 

 

요 육수는 칼국수 육수 같은데, 비빔칼국수를 시키면 짜장면 시켰을 때 짬뽕국물 주시는 거 마냥 따로 내어주신다. 이 국물도 너무 맛있음... 

 

 

비빔칼국수에 요렇게 무말랭이같은 무김치가 들어가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 ......... 무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입니다 여러분,,

 

 

야무지게 비벼서 무김치랑 냠. 보쌈 올려서 냠. 조화가 말도 못한다. 비빔 칼국수 먹다보면 겉절이는 손도 못댐 매워서... 겉절이는 칼국수나 칼만두랑 진짜진짜 잘 어울린다. 

 

 

만두도 간장 콕 찍어 냠.

 

 

속이 알참. 집에서 만들어먹는 만두 맛이 나서 좋다. 숙주가득에 마늘 대파 부추 고기 등등 들어간 듯.. 육즙도 낭낭하다 !

 

 

오늘은 못 참고 여쭤봄. ㅎㅎㅎㅎ 무김치 너무 맛있어서 부탁드렸더니 따로 조금 주셨다. 

 

 

무김치 가득 올려서 비빔칼국수 완면! 

 

 

따끈한 육수까지 같이 먹으니까 환상조합임 ㅠ_ㅠ 난 다음에 가도 또 비빔칼국수에 만두 먹을 듯 ㅋㅋ 

 

 

완면하고 인증 ㅎㅎㅎ 여기 비빔칼국수는 진짜 맛있어서 주변에 소개하고 싶은 맛이다! 

먹다보면 어린이 손님들도 와서 칼국수나 만두 잘 먹는다 ㅎㅎ 그만큼 맛이 좋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