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로 검색해서 나오는 곳은 1호점
근방에 2호점은 "달맞이투" 라고 써있다.
2023.02.28 - [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 낮술각으로 달려간 논현 양갈비 맛집 양파이
여기서 가까웠던 (거의 바로옆임 ㅋㅋ)
2호점, 달맞이투로 고고
리뷰에서 본건 숙성회 한판!
숙성회였다니~
웨이팅 고객이 많아지면 150분 시간제라고 한다
우리는 5시 오픈하자마자
2번째 손님으로 들어감 ㅋㅋㅋ
한 6-7시까지 차근차근 모든 자리가 찼다
가게 내부는 요러하다. 생각보다 테이블간격이
매우 좁음 ㅠ_ㅠ 이부분은 조금 불편하다
직원들마저 돌아다니면서 자꾸 의자를 침 ㅠ_ㅠ
그리고 좀 추움 ^_^ ;
깔끔한 기본찬.
김, 쌈장, 씻은 묵은지, 고추, 와사비
내가 좋아하는거 다나옴 ㅎㅎ
쌈장에는 마늘쫑을 쏭쏭썰어넣은 게 신기함.
숙성회 반달 사이즈. 아마도 중자이지 싶다
결론부터는 여자 3인에게는 매우 많은 양이었다 ㅠㅠ
방어랑 연어가 아무래도 느끼해서
많이 먹히지가 않았음,,,
근데 가운데 올라간 방어랑 연어뱃살은
환상 ㅎㅎㅎ
첫 입에 사악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맛이다!
요거는 서비스라면서 중간에 내어주신
육사시미. 나 생전 처음 먹어봤다
ㅋㅋㅋㅋㅋ 양념 얹어서 꼭꼭 씹으니
스테이크 맛이 났다 ㅋㅋㅋㅋㅋ 신기함
친구들은 모르겠다던데
사시미는 못먹으면서 스테이크는 레어로 먹어서인지
고기맛이 남 ㅎ_ㅎ
요것도 서비스.
도미였나 방어였나
암튼 머리튀김을 주심.
이게 술안주로 냠냠 쪼금씩
발라먹기 좋았다
사실상 젤 잘먹은거일듯 ㅎㅎ
중간에 요 타르타르소스 (?) 부탁드렸더니
가져다 주셨다.
연어랑 같이 먹어야지~~
한 상 가득해짐 ㅎ_ㅎ
조금 배부른 상태로 2차가는거면
작은 사이즈를 시키는 게 좋겠다는 생각 !
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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