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티모드 성수 / 피키니키 라자냐

 

스튜디오 사진 찍으러 오디티모드 성수점으로! 네이버 예약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고 가쟈.

1시반 예약이면 1시반부터 땡하고 20분 시작이니 1시까지는 도착해줘야 여유가 있음. 다들 늦어서 헐레벌떡 정신없이 찍으시더라. 

자전거대여도 있고 서울숲으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 끝쪽이다. 성수점이라고하기엔 ...?

사진관은 지하 1층! 생각보다 계단 폭이 커서 엘베탐 ㅜㅜ 그래서 탄 거 맞음.. ㅠㅠ ㅎ

 

어떻게 찍으면 모르겠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사진들 ㅋㅋ 구경 열심히 했지만 결국 사진은 우리스타일대로 찍었다. 뭐 늘 그렇다 ㅋㅋㅋ

 

 

귀여운 할로윈 맞이 장식들 ㅋㅋㅋ 어딜가나 요즘은 다 할로윈파티임.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이렇게 할로윈이....에

 

들어가면, 소품도 여러가지가 있고 의자도 두종류로 준비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함. 

시간은 20분이고, 추가촬영있으나 내 기준 20분 충분했다고 본다! ㅎㅎ 사진이 잘나옴~~ 배경은 베이지로 선택했는데 맘에 들었당. 

셀렉한 사진 2장으로 3장인화해주심. 그거 고르는 시간도 20분 ㅋㅋㅋ 오디티모드 아니고 20분모드다.

 

사진찍고나서 이제 배고푸니까 맛난것을 먹어보자~ 하고 나오는 길에 마주친 라자냐집! 오 나 라자냐 먹어보고싶어 !! 하면서 바로 대기걸었는데 우리를 마지막으로 브레이크타임 안내판이 붙어버림..; 휴 

메뉴보면서 정하고있는데 도통 자리가 안나서 그냥 포장해달라구했다. 여긴 서울숲이니까! 공원가서 맥주랑 라자냐 먹어야지 흐흐흐 

모형있어서 보고고르기도 좋다. 트러플이랑 라구로 선택. 샐러드 추가 ! 

 

아차차 영업시간은 이렇단다 ㅎㅎ 낙서했대요!!! 월, 화는 휴무인가봄.

 

짠- 포장 다됐는데 그 전에 자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으로 가서 원래 하려던 것을 해보자며 ㅋㅋ 싸들고 가기. 기다려서 미안타고 음료수 하나 주셔따 

햇살이 쨍하니 음식도 반짝반짝하네~ 일단 맛은 진짜 말모. 너무 맛있고, 메뉴 조합 미쳤다 ㅋㅋㅋ 

트러플 라자냐가 쫌 많이 맛있었음 ㅎㅎ 라구는 생각했던 그 맛 ! 중간중간 샐러드랑 싸주신 할라피뇨로 입을 개운하게~~~ 

 

 

진짜 날씨도 좋고, 공원에서 밥먹는 이 여유 오랜만이라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