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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들/여기어때

[이태원]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 / 할랄가이즈

by zerominnim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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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4 - [가볼만한 곳들] - LEEUM

 

LEEUM

비가 와서 샌들이 사망한 날....... 다행히도 리움에서 관람 끝내고 나오면서 끊어짐 삼선슬리퍼 신고 관람하고 싶진않았어 (⊙o⊙) 상설전인 리움 소장품(고미술)은 아직 무료로 오픈중. M1

azero627.tistory.com

 

리움미술관에서 급히 슬리퍼사러 나왔다가

 

옆에 있는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로 ! 

 

(무계획 커플의 데이트가 바로 이런 것)

 

 

LP판 드뎌 들어본다

바이닐 이라고 부르는 그 녀석.

 

집에 에드시런 LP는 있는데

턴테이블이 없어서 못 듣는 현실...

 

요기는 줄 서야함!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니

주변을 어슬렁하다가 직원분이랑 딱 

눈마주치면 친절하게 알려주심 ^___^ 

 

 

차례가 되면 요기에서 듣고 싶은 거 2개 (주말기준, 평일은 3개~)

골라주면 된당. 턴테이블당 2명까지 가능해서 (헤드폰2개)

오빠랑 사이좋게 하나씩 고름 ㅎㅎ 

 

 

 

요건 내가 고른 빌리아일리시 음반. 

 

턴테이블의 느낌이 어떤지 궁금해서 

비교 가능하게 

아는 노래가 있는 걸로 골라봤다

 

idontwannabeyouanymore 

빨-간 바이닐

LP로 들으니 색다르네 .

 

 

요건 오빠가 고른

Lianne La Havas  앨범

 

청음시간 20분이 호딱 지나감

 

 

그리고 2층에 올라가보기 ! 

요기는 인원제한이 있어서

입장대기를 걸어야한다 (⊙ˍ⊙) 미리해둘걸

 

그치만, 당연한 것은 현대카드가 있어야한다는 것.

이용 요금은 없지만 카드가 필요함!! 

 

 

예상 대기시간 50분띠용 ㅋㅋ 

 

우선 대기 걸어뒀는데, 중간중간 사람들이

취소했는지 30분정도 있다 들어감! 또 럭키! 

 

 

비 개인 하늘 한 번 구경하고 들어오니

입장시간이 딱 됐다 후후

 

 

짐은 맡기고 (작은 가방이어도 무조건 다 맡겨야함!)

 

회사원 흉내낼 카드도 목에 걸어줌 ㅎ_ㅎ 

나도 이런 거.. 해보고 싶다...ㅋㅋㅋㅋㅋ

 


도록, 미술과 관련된 책들,

영상관까지 볼 것이 가득! 

앉아서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도서관. 

 

 

 

배고파서 저녁은 뭐먹을까 하다가

 

이태원 온 김에 할랄가이즈 가보기로~ 

 

 

플래터나 샌드위치 중에 고름 됨

주로 플래터를 드시는 것 같았음!

 

 

우린 커플세트하나 주문~ 

 

플래터 (뉴욕사이즈, 젤큰거임) 하나에 시크릿프라이즈, 탄산음료(리필)

요렇게 해서 24,900

 

 

플래터는 팔라펠로 선택해봄. 

팔라펫 = 병아리콩 크로켓! 

 

베지테리언 & 글루텐프리라니 당연히 먹어보겠음둥! 

 

바클라바도 먹어보고팠는데 안팜 ㅠ_ㅠ

 

 

 

키오스크에서 샥샥 주문해주면 된다.

 

 

보시다시피 뉴욕사이즈가 젤 큰 것 ㅎㅎ

뉴욕사람들은 한사람당 조만한거 먹었나봄... 대단

 

 

음료는 빈 컵주시니 

원하는 걸로 따라마시면 됨! 

 

제로콜라 있다 후후 좋아

 

 

오 소스맛으로 먹는 건가 !! 

아낌없이 뿌려주신 듯 ㅋㅋㅋㅋ

 

 

요것은 내 밥~ 감자튀김~~ 

치킨도 들어있고, 야채도 있어서 맛있음

굿굿

 

요게 플래터.

양상추랑 토마토, 날라다니는 외국쌀밥

빵도 있고, 뭣보다도 팔라펠+사워크림이 맛좋음

 

희한한게 고기질감인데 고기맛은 안나고

콩 같으면서도 두부같은데 고기같기도한 맛이 나는 크로켓

 

 

 

경험해보길 잘한 듯. 

 

와 엄청 맛있어서 또 먹으러 갈랭! 은 아님

경험으로 만족. 근처갈일있는데 생각나면

또 가볼거 같긴하다

 

오산에 부리또 맛난집있는데, 거기가 진짜 존맛..

갑자기 생각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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