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잠 숙소 후기 o(* ̄▽ ̄*)ブ
강릉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숙소를 고르는 일 이었는데..... 추천하고픈 숙소를 찾아버려따. 연인, 친구들, 가족 다 가능함. 쾌적하고 조식도 맛남.. 스포는 여기까지하고 !
위치는 경포호 주변 펜션단지 안에 있다.
요기요기. 맵이 잘못하면(?) 좁은 산길을 알려주니 ㅜ_ㅜ 꼭 큰길 따라 들어가시길 바랍니댜 ..... 호달달
주차 공간도 꽤 있었고, 가운데 식사하는 곳을 중심으로 왼쪽, 오른쪽에 건물이 있다.
가운데 요 낮은 건물은, 바베큐 (신청가능, 테이블 2만원이라 들었다) 하거나, 다음 날 아침에 조식을 받으러 가는 곳 !
입구에 들어가면 꺾어진 입구가 하나 더 있어, 추운 바람 극뽀옥~! 중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침대가 보이는데, 읭? 했으나
나중엔 요 구조가 썩 좋았다는 ㅋㅋ 구조가 특이한데 괜찮음.
거실이 있고, 거실 안쪽 구석에 스파가 있다 ㅋㅋㅋㅋ 오픈형 욕조. 그렇게 넓진 않아서 한사람이 따뜻하게 지지기 딱 좋은 듯. 난 이용 안했다 ㅋㅋㅋㅋㅋ ㅅ ㅏ실 있는줄도 몰랐음.. 인테리어 용으로 ~^^
침대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짜잔- 2층! 2층방이었는데 그위로 층이 하나 더있다. ㅎㅎ 사실상 2-3층 쓰는 셈~
위 층에 침대 하나 더 있는 게 대박! 층고가 높아서 일어나다가 머리 박을 일 적음 ^_^ ;
빌트인에어컨에서 온풍이 빠방하게 잘 나와서 1층은 추운줄 모름. 바닥 난방도 잘 되고. 2층 침대에 누워봤는데, 겨울에는 좀 춥다. 이런게 웃풍이라는 것인가.
아래층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세면대도 있다 : )
화장실 깔끔. 있을 거 다 있음! 후기보면 욕실이 좀 추웠다는 얘기가 있는데, 뜨거운 물로 팍 샤워하니 나쁘지 않았다.
기본적인 주방식기 다 있고, 무엇보다 맘에 든건 다양한 그릇 종류 >_< 컵이 이것저것 (사실 술 종류 별로 있는 듯ㅋㅋ) 있어서 골라쓰기 좋았다! 갬성~~
방 안에 전자렌지도 굿. 이럴 줄 알았으면 소세지 하나 사올 걸 (づ ̄3 ̄)づ
칫솔도 일회용으로 있지만, 나는 내 거 챙겨가서 썼다. 혹시 여름에 오면 잘 쓸 홈매트도 구비! 완벽한걸?
아침에 좀 일찍 깼더니 해뜨는 것도 봤다 ㅋㅋ 사실 뜨는 게 보인다기보다는 밝아지는 하늘을 구경함 ㅎㅎㅎ
여행 내내 재벌집막내아들도 열심히 봐주고. ㅋㅋ 여기 넷플, 디즈니플러스, 다되는 스마트 티비임.. 만만세다
10시에 가져올 수 있는 조식까지 야무지게 먹기! 샐러드랑 토스트 커피를 주시는데 하나같이 정성스럽고 참.. 맛있다 o(* ̄▽ ̄*)ブ
냥이도 한 번 구경해주고, 안녕~~
담에 가족들이랑 또 와야겠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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