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 쉬멍 먹으멍 제주도 1일차_애월 바다뷰 고깃집 하갈비 / 랜디스 도넛 !!

 

드디어 나의 그녀들과 ㅋㅋ 2박3일 제주여행 시작!

작년 10월에 다녀오고 약 7개월만에 다시 jeju~~~

 

금방 다시 가는 느낌이었다 후후

 

제주 공항도착하면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바다여버려서 가슴이 콩닥콩닥 ❤

 

*** TMI 방출!!!

1. 항공권 값이 꽤 올라서 ㅠ_ㅠ 친구들과 폭풍검색하다가

조금 저렴한 항공사가 있어서 보니 hi-air ??

이게 뭔가 싶은데 로고가 불안해서

(홍콩갈때 탔던 종이비행기 떠오르는 로고...)

검색해보니........프..프로펠러 비행기란다 호달달

 

2. 그래서 티웨이로 왕복권 구매 ㅎ

신기했던 건, 제주행 비행기가 대한항공일 때만 타봤던

큰 기종의 비행기 였다는거!!! 

기장님이 짱인건지, 기체가 커서그런건지 

비행하는 내내 완전 편안했음. 좌석거리도 넓고

무엇보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찾아서 바~로 점심먹으러!

친구 지인이 알려준 뷰맛집 고깃집 ㅎㅎㅎ

그 몽상드애월이 있는, 애월의 큰 카페거리 끝자락에 있다.

 

주차는 가게 앞에도 몇 자리 있지만 만석이라면 

공영주차장 이용해얄듯!!!

 

럭키걸은 역시 가게 앞주차 싹 해버림 훗( •̀ ω •́ )✧

 

 

 

요기는 그냥 진심 ㅋㅋㅋㅋㅋㅋㅋ 뷰가 미쳐따

 

사실 맛있는 고기는 서울에서도 가능하고

제주도에서도 워낙 여러군데를 가본지라

요 뷰에 살짝 끌렸던 듯함 ㅋㅋ

 

그치만 고기도 맛있음. 여기 정육식당!!!!!

 

 

앉아서 보는 뷰가 이래버림 

애월앞바다가 쫙 보인당~~~~~~~~~~

 

파라솔이 있어서 자리 잘 잡았더니

눈부시지 않고 시원하게 먹음!

 

 

이 날 날씨가 넘 좋아서 (햇빛+바람의 적절함)

산책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

 

밖에서 먹기 딱 좋았다.

 

 

식당 안에 들어가서 빠질수 없는 흑돼지 오겹살과

흑삼겹생갈비 들고옴 >_< 꺄륵

 

양이 많다 싶었지만 담아져있는 거 들고오느라..

 

갈비에 기름기가 넘 많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칭구가 생갈비는 기름기가 많을 수록 맛있단다

 

근데 정말 그랬다 ㅋㅋㅋㅋㅋ 굿초이스..👍

 

 

상차림은 성인1인당 7000원이었다.

 

생각보다 쎈 금액!!! 이지만........

뷰맛집이니까 인정...!!!!

 

 

기본찬이 요렇게 간단하게 나온다. 

멜젓, 샐러드, 무절임, 파절임,,

있을 거 다 있는 반찬 ㅎㅎ

 

갓장아찌도 맛있게 먹음!!

 

메뉴는 요것을 참고! 

고기에 당연히 빠질 수 없어서 한라산 한 병 시킴 ㅎ

고기 익는 소리 넘 좋았눈데,,, 쩝

블로그 쓰면서 늘 느끼지만

쓸 때 마다 괴로움 ㅋㅋㅋㅋㅋ 다시 먹고파 ㅠ_ㅠ

 

크으으으으으 []~(￣▽￣)~*

 

이런 뷰에서 고기에 한라산 한잔 하면

무조건이지 ㅠㅠ

 

 

식당 안에 들어가면 셀프바 있으니 

요기서 야채랑 부족한거 가져가면 됨 ㅎ_ㅎ

김치, 샐러드류도 있음!

 

밥 다먹구 산책이나 가보자 하면서

랜디스를 목적지로 샤샥 움직임 ㅎㅎㅎ

지난 10월에도 요때쯤 (오후4-5시)였는데

 

그 땐 품절로 아무 빵도 못봤음...덜덜

 

 

그치만 오늘은 성공스

계획에 없던 랜디스 포장해와서 짱신남

하지만 이번에도 버터크림도넛은 품절이어뜸

ㅍ_ㅍ 담에 다시 도전한드아

 

숙소로 총총 돌아와서 오픈 ㅎㅎ

글레이즈드 하나랑, 내 최애 누텔라랑 애플프리터!!

친구들은 도넛에 노관심이라 

나만 이틀내내 노나서 잘먹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