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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요즘 커피 요즘 카페

[성남] 야외에서 즐기는 찐한옥카페 / 새소리물소리

by zerominnim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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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 [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 [판교 봉피양] 평양냉면!!! 중독의 맛이라는 게 이런건가

 

[판교 봉피양] 평양냉면!!! 중독의 맛이라는 게 이런건가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냉면에는 계절이 없지~ 이번 여름 버킷리스트 (?) 였던 평양냉면을 드뎌 드뎌 먹어보았다!! 매일 11:00~22:00 카카오판교오피스 1층에 있다 : ) 어디서 첫 평냉을 먹나 했는데 (

azero627.tistory.com

 

 

봉피양에서 만족스런 평양냉면을 

한그릇 뚝딱하고! 

 

자연+야외인 곳으로 가고싶어

선택한 곳!

 

얼마전에 만난 친구가 귀띔해준 곳이다

속닥속닥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이라는 곳에 있는데,

강남에서 가까운 곳에서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다며

실제로 강남역에서 차로 12km 거리.

 

암튼 여긴

차가 있어야 가기 쉽다. (지도만 봐도 느껴지는 길의 끝자락)

 

 

매일 11:00~22:00 까지 영업하심

 

 

 

 

 

 

 

이름답게 도착하자마자

물소리랑 새소리가 남 ㅋㅋㅋㅋㅋㅋㅋ

 

주차공간은 한 15대 정도 댈 수 있었나..

암튼 마냥 크진 않아서

 

주말에는 입구쪽 길가에 세워야한다.

 

주차장 올라가니 관리아저씨가 알려주심!!

 

 

 

 

 

비가 온 뒤여서 

풀냄새도 가득하고 좋다.

 

실내 자리도 꽤 있는 편

 

 

 

한옥 느낌의 카페인데,

이거 진짜 그 옛날 시절부터 있던 집이란다.

 

여기는 경주이씨 집성촌이라고 !

 

 

 

 

한옥 주변으로 나무가 울창하게 많아서

좋다

 

야외로 갑자기 뚝 떨어진 느낌 ㅎㅎ

 

 

 

 

테이블링이 있지만 사용하지는 않으시는 듯 했다.

 

본관으로 얼굴 빼꼼 내밀면 

실내에 자리가 있는지 알려주심.

 

 

우린 야외에 앉을 계획이었으므로 

실내 자리 없어도 괜춘~

 

 

 

 

 

밖에 앉을거라고 말씀드리면 이렇게

메뉴판을 주신다.

 

자리 잡고 앉아서 고른 후

다시 계산대가서 테이블 번호 말씀드리고 주문하면 됨!

 

 

 

 

테이블에 요로케 

 

번호가 씌여져 있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본관 뒤쪽에

사람들이 있길래 보니까

 

아, 보호수가 여기있었구나.

 

300년이나 된 느티나무가 가게 뒤쪽에 떡하니 있다 ㅇ0ㅇ

 

 

 

 

직접 달여만드신다는

 

냉 오미자차 (10,000)

1인용 팥빙수 (11,000) - 5~9월만 판매

 

 

커피도 있지만

여기서는 요런거 먹는 게 또 제맛이지

 

 

 

 

오미자차는 생각하는 딱 그맛이다.

다섯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라는..

 

 

일단 시큼하다 ㅋㅋㅋ

팥빙수랑 같이 시켜서 달때 입가심하기 좋았음.

 

 

 

 

올 여름 첫(?) 팥빙수.

냉면도 그렇고 여름 다 지나갈 때 여름음식 먹기 ㅋㅋㅋ

 

 

여기 팥빙수 맛집이다 ㅋㅋ

 

통팥고명도 직접 만드시는 맛

팥이 씹히는 데 많이 달지 않아 맛있다.

실제로 테이블 마다 하나씩은 시킴 

 

 

 

 

비가 오다 그쳤다 한 날이어서

 

비 떨어지는 소리도 듣고

비냄새도 맡고~

 

 

날씨가 선선해져서 이제

에어컨 바람보다 바깥 바람이 훨씬 좋아

 

 

야외에 앉길 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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