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NPERCENT 카페 / 아몬드 케익 + 아이스다크 🖤

가을 장마로 꽤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다가

왠일루 맑은 하늘 + 따뜻시원한 가을 날씨다


날이 맑으면 기분이 좋치요~

뿌염하러 미용실 가는 길, 좀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걷다가

요즘 자꾸 눈에 띄는 텐퍼센트카페에서 커피를 먹어보기루했다.





주변에 컴포즈랑 메가커피가 있었는데,

둘 다 내 스타일은 아니라서 '에이 커피 먹지말지 뭐' 했다가 발견!

간판에서부터 뭔가 커피에 기대하게 됨.ㅋㅋ



주문은 키오스크로.

요즘 생기는 매장엔 대부분  있는 듯한 느낌이다


주문할 때 조차 한 마디 안해도 되는 희한한 세상(?)



편하긴한데 죠금 삭막...

매장 앞에 여러케

잔뜩 붙여져있는 포스터 중에서 딱 하나만 보였음!!




그거슨 바로

아몬드 케익!

노밀가루100일 할 때 친구가 빵먹고 싶을 때 해먹어보라구
추천했었는데,
만들어 먹긴 귀차나서 시도 안했던 빵.


여기서 만나니 그르케 반가울 수가 없다.



먹어봐야지.

커피메뉴가 꽤 많다.

아메리카노는 다크/미디움 중에서 원두 선택가능.

당연히 다크로 고고!
(산미 불호)

플러스사이즈 (대략 1리터 ㄷㄷ) 주문하고 잠 못잘뻔.


잘 보고 주문합니다..

기본 아아로 주문~!

매달 10일엔 천원에 제공하는 듯 하다.




텐퍼센트 이름값하는날인가😌

냉동되어있는 아몬드케익을 먼저 주신다.



질문왕은 또 막 질문던지기 시작..

어쨋든 Q&A에서 얻은 결론은,
차가울 때 먹는 게 맛있고
2시간 이내에 드시길 권장한다고 합니댜

쿼터사이즈 작다. 많이 작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렇게까지 작을줄은 몰랐지모야


그 화과자 들어있는 케이스 맞음

크기 비교. ㅋㅋㅋㅋㅋ 귀여운 사이즈


배 안고프니까 맛만 봐야지 하고 하나만 산건데
막상 작은 사이즈보니까 쪼금 아쉬움ㅋㅋㅋ


참, 내가 고른 건 레몬맛!!

말잘듣는 손님은 바로 차로 먹어봄.

찰때먹어야 맛있는거 맞는듯!!



엄청 꾸덕한 느낌이어서 사진에 고 느낌을 담고싶었다 ㅋㅋ

커피도 괜찮고 아몬드케익도 맛있다. 내 입맛에 딱이다.

이제 여기 방앗간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