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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들/여기어때

[용인 고기동] 여름! 계곡옆에서 먹는 백숙 vs 에어컨 밑에서 마시는 아아

by zerominnim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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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굉장해@_@


30 넘는건 이제 매일보는 숫자고,
쫌 있으면 사람체온보다 더 높아지겠다아

초복,중복,말복이
사흘에 한번 껴있어야할판



그래서!
(핑계아님. 그냥 먹고팠던거 아님. 암튼 아님)

몸보신하러 다닐목가든에 다녀왔다.


친구가 찾은덴데, 절므니들에게 핫한곳인가보다


메뉴는 4-5호선스럽지만
2-3호선님들이 대부분이었다 (열쩡)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3시쯤)
대기가 좀 있었다.

이름써두고 대기. 근처 그늘에 앉아있으니 전화해주신다.

2층은 바로 갈 수 있었지만
여기온이유는 계곡옆에서 먹고싶어서니까아아






한20분기다렸을까. 자리가 생겨따😋

두구두구두구 !!!






계곡뷰ㅋㅋ

계곡에 물은 정말 발만 담글정도지만
희한하게 바람이 시원하게 분다.

그치만 34도에도 시원할진 모르겠다..






먼저 기본찬을 쫙 깔아주심~~


한식의 좋은점 = 기본 찬이 9첩반상ㅋㅋㅋㅋㅋ





그리고 한방닭백숙!!!!!!

닭이 오리만해!!!!



저 위에 있는 건 능이아님

능이인줄 알고 먹었다가 에퉤퉤했다. 나무맛....





요거는 고기먹고 해먹을 칼국수랑 (죽이될)밥

그냥 밥인게 아쉽.



한상가득스.

계곡옆에서 먹는 백숙이란


솔직히 맛보단 분위기다 ㅋㅋ




먹기 좋게 삭삭 나눠서 보글보글 끓이기.


밤이랑 대추도 보인다. 국물은 맛있음~!





닭은 토종 of 토종닭인지

사이즈에 비례하게 퍽퍽해따 ㅎㅎㅎㅎㅎ



썩 맛있는 백숙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Q. 이것은 용암입니까?

Yes..


부글부글 끓고있는 이 용암은. 죽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칼국수는 맛이 없.. 그냥 그래서
사진도 없고 ㅋㅋ


육수 더 부탁드려서 밥넣고 끓여따!!



비주얼은 이렇지만,

이게 젤 맛있었다는 믿기지않는 진실








그리고 2차는 당연히 카페!



다닐목갈때 주차장까지 안가고 약간 걸어서 갔던터라
(드나드는 차막히면 hell..)


다시 나오는 길에 있는
카페로 대피했다!



갤러리와 함께 있는 cafe m !


오우 에어컨이필요해요.




뭔가 요즘느낌(?)의 카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영업하시니 참고하자




디카페인 없는게 아쉽지만,
아아를주문하기!!!


아이들 마실것덜도 차곡차곡

보니까 가족단위로 꽤 오시는듯.




예쁜 자리들 뒤에 진짜 예쁜자리는



요기. 단 두팀만앉을수있는 한정석ㅋㅋㅋ

역시 뷰가 좋아야..






음료 시켜놓고 더위식힐겸 앉아서 수다수다.





커피는 모르겠고, 주문하다 마주쳐서 시킨

나뚜루아이스크림이 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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