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노브랜드 털기!
늘 하고 있지만 다시 본격적으로 (?)
다이어트를 해보기로 해요..
그렇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바로
장보기- 아니겠습니까😏
사실 콥샐러드를 해먹으려고 적어둔
장바구니 목록에 식단에 추가하기 좋아보이는
것들을 더 담아와봤어요.
야채는 가까운 마트에서 그때그때 공수하구요
먼저 푸실리에요.
면이 정말 먹고픈 날, 요리가 해먹고픈 날
알리오올리오를 하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으려고 담아봤어요
면 종류가 세가지였는데
왼쪽에 링귀니는 납작하고 긴 면을 상상하심 되구요 (투움바파스타 면 모양!)
가운데는 익히 알고 있는 스파게티에요.
재료도 칼로리도 모조리 같은데 모양만 다른거니
용도에 따라 선택하심 되겠네요!
세몰리나 면,
듀럼밀을 거칠게 갈아 만든 것이라네요
열량은 밀가루랑 비슷하나 복합당이 풍부하며
특히 단백질 함유량이 높다고 해요!
다이어트에 노답인 라면이나 국수 대신 먹기에 좋겠죠?
샐러드나 파스타에 사용할
올리브유 찾아서 바구니에 쏙 담아주고
샐러드 소스로 먹을 발사믹도 담아줘요
샐러드는 소스 한바퀴 뿌리는 순간
다이어트의 의미가 사라지는 거 아시죠?
적은 양도 100칼로리가 훅 넘어가니 조심
어떤 유튜버가 추천했던 기억이 나는
살코기 참치. 궁금해서 사봤어요😯
콥샐러드에 꼭 넣어서 먹고싶어서 담아본 콘..
절인 올리브는 패스하지만
옥수수만큼은 포기를 못함 꺼이꺼이
그리고 즉석밥인데 발아현미밥을 사봤어요
놀러가는 날 아닌데 즉석밥 사본거 처음이네요
와 이 친구가 드디어 저희 동네 노브랜드에도
들어왔네요
그치만 과자는 이제 내 돈 주고 안 산다
는 나름의 규칙을 만들어서
눈 꼭 감고 돌아섰어요!
담아온 것들로 건강하게 챙겨먹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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