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장에서 만난 반가운 케일
케일은 주스로 갈아 마시는 게 좋다고 해요.
해서 레시피를 찾아봤는데
잔뜩 나오는 건 (건강식하면 이언니) 이소라 레시피
바나나, 브로콜리, 키위, 코코넛워터... 뭐 필요한 게 많다.
다른 거 사러 갈 시간 없으니
간단하게 사과만 넣고 갈아보자!
준비물은 딱 케일, 사과, 약간의 물 끝!
케일 13장에 사과 1개를 사용했는데요.
저는 채소의 그 풀맛에 거부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좋았어요.
싫으신 분들은 사과의 양을 더 많이
물 대신 코코넛워터를 넣으면 좀 더 달큰해집니다-
케일은 주스용이랑 쌈용이 따로 있다네요?
(어려운 건강식의 세계)
왠지 제가 사온건 쌈용 같아여 잘 안갈렸거든요.. 아시는 분 정보좀..
사과랑 케일은 베이킹 파우더를 뿌려 꼼꼼하게 닦아서 준비해요.
케일은 꽁다리를 잘라내고
잘 갈리도록 잘라줬어요.
TIP
케일은 뭔가 팔 때 잔뜩 사오게 되쥬..
냉동보관했다가 주스 만들때마다 꺼내 사용하면 됩니당-
사과도 껍질을 까서 잘게 잘라줬어요.
믹서기가 작아서 우선 반 정도만 넣고
생수 약간 부어 갈아줬어요.
갈리고나면 부피가 확~ 줄어드는거 보이시죠!
남은 사과와 케일을 마저 넣고 윙~ 돌려주면
뚝딱 3인분의 주스가 만들어집니다 >_<
확실히 사과를 넣고 갈았더니 물도 많이 생기고
달~콤하네요 :^)
처음에 토마토랑 갈아봤는데 단 맛이 덜해서
정말 녹즙 먹는 맛이었거든요.. ㅎㅎ
토마토는 꼭 코코넛워터랑!
사과랑 갈 때는 충분히 단 맛이 나서 다른 재료가 필요없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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