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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동탄 하얀풍차 2층 계단 위엔 빵순이 맞춤 카페가 (화이트롤, 바질품은산딸기)

by zerominnim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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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더운 공기가 훅훅 들어오는 게

완연한 여름 날씨같네요.

 

늘 이 계단을 보지만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이 없음

 

지난 주에

친구랑 잠시 만나 카페를 가려다가

문득

근처에 하얀풍차가 있길래 쏙 들어가 봤어요

(점점 커피보다 빵이 주가 되는 중)

 

 

저녁이라 빵이 많이 없었지만

좋아하는 빵이 남아있어서 마지막으로 획득하고!

음료를 주문합니다.

빵 계산대와 음료 결제는 달라요! 

오른쪽 음료 있는 곳에서 결제와 주문을 합니다. 따로따로-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넓은 자리가 딱

테이블거리가 멀어서 자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가능하네요 ㅎ.ㅎ

창가 자리에 앉았더니 뷰도 썩 맘에 들고요

(솔직히 스타벅스보다 좋음)

 

 

제일 좋아하는 화이트롤입니다 >_<

마지막으로 쏙 담아서 해피해피해요

옆에는 오늘 처음 시도하는 바질품은산딸기

그리고 아이스 히비스커스를 주문해봤어요.

 

나이프랑 포크는 빵 계산대 옆에 콕 껴있으니 챙겨 올라오세요-

 

 

바질품은 산딸기 단면이에요!

산딸기 사이에 초록초록한 부분이

바질페스토 였어요. 취향저격(빵야)

딱딱한 빵 아니구 쫄깃한 식감 정도라고 생각하심 될 듯해요

겉에 있는 견과류들이 톡톡씹히면서 엄청 고소해요

산딸기 상큼함이랑 왠 바질 했는데 넘나 잘어울리네요?

 

요건 말안해도 아실

하얀풍차 제과점의 핵심ㅎㅎ

화이트롤 입니다~

다른 제과점이랑 다르게 빵이 더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녹아요. 순삭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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