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전부터 급 땡기던
피자를! 찐맛집에서! 먹고와서!
이렇게 소개를 해볼게요 >_<
늘 저와 친구들은 그때 그때 땡기는대로 지나가다 우연히 갑자기
계획을 정하곤 합니다 ㅋㅋ 이곳도 행리단길을 뭐먹지 하며 걷다가
피자가 아주 맛나보이길래 쑥 들어갔네요
왠지 송탄이나 이태원에 있을 법한 피자펍이죠?
아닌게 아니라 이태원에 있는 한 피자펍이
떠오르더라구요ㅎ.ㅎ
외쿡냄새 폴폴나는 외관이 눈에 띕니다
주황색 문에 하늘에 버티컬이 묘하게 어울려요 (?)
저렇게 생긴 손잡이도 오랜만이구요 ㅋㅋ 힙합니다 아주
평일 3시에서 5시는 브레이크타임이니
시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월요일은 휴무이고
화-일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네요
저희는 주말 1시반쯤 도착했고 만석 이었어요
만석일 시
매장 내에 있는 아이패드에 이름, 전화번호, 인원 입력하면
카톡으로 알림이 와요
이런 시스템 요즘 너무 좋더라구요 =)
기다리는 동안 주변 돌아다녀도 되고
대기를 걸어두고 옆에 있는 리스트에
이름 적고 메뉴를 미리 정해서 체크해두면
자리에 앉고 5분도 안되서 피자가 딱 나옵니다 따따봉
피자 종류는 이렇게 있으니 참고하세요!
클래식 치즈 / 하와이안 / 페퍼로니 / 존앤존 피자 4가지구요
이 중 2가지를 골라 하프앤하프 가능
4가지를 모두 2조각씩 스페셜피자 가능
사이즈는 모두 미디움, 라지 선택 가능합니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서 좋아요
각각의 토핑도 추가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근데 토핑이 충분해서 아마 추가 할 일이 없을 듯 *_*
셀프바에는 다양한 소스류가 구비되어 있어요
접시 칼 물티슈 등도 모두 있구요 셀프로 이용해보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리라차 소스, 레드페퍼, 갈릭소스 삼형제가 보이네요 +_+
정말 앉자마자 나오다시피 한 핏자!
하프앤하프로 하와이안과 존앤진피자를 선택했어요
존앤진은 시그니처스러우니 선택해줬는데 소세지토핑이 잔뜩이라 조금 짜고 물렸어요 ㅠ_ㅠ
하와이안이 정말 신의 한수 ! 적당히 달콤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파인애플도 보시다시피 수북이~
따뜻할 때 한입 베어먹으면 입안이 치즈로 꽉차서 행복해지는 맛 >_<
각 테이블에는 파마산치즈, 말린마늘가루, 두 종류의 핫소스가 구비되어 있구요
피클이랑 음료는 피자와 함께 가져다 주십니다 =)
친구들이랑
각자 스타일대로 음료를 시켜두고 냠냠 맛있게 먹었답니다!
'만들고 먹고 마시자 > 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대곱창볶음은 남문 지동시장 (18) | 2020.04.13 |
---|---|
[병점맛집] 국내산 재료로 만든 새알팥죽과 들깨수제비 (21) | 2020.04.12 |
원주 오리지널 황둔 찐빵집 (4) | 2020.04.08 |
[제천맛집] 요즘 날씨랑 딱어울리는 용천막국수 (12) | 2020.04.07 |
순수치킨 : 주말의 시작은 치킨과 함께 (38) | 2020.04.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