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 프레스 챔피언십 일본대표의 카페 : 지바고 커피

Zhyvago Coffee Roastery
오전 7:00 - 오후 10:00
일본 〒904-0115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Mihama, 34−1 lequ プレミア棟 1F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내에 있는 지바고 커피. 본 매장(지바고 커피웍스 오키나와)은 아메리칸 빌리지 안쪽에 있고, 빌리지 입구 쪽에 큰 건물 1층에 플래그십 매장인 지바고 커피 로스터리가 있다. 

 

커피 맛이 워낙 좋다는 입소문 따라 방문해 본 곳. 이 곳은 2023년 월드 에어로 프레스 챔피언십의 일본 대표로 지바고 커피의 점장이자 헤드 바리스타가 뽑혔다고 해서 유명해진 곳이다. 

 

일본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다면 가봐야지? 나는 플래그십 매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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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고 커피 로스터리 플래그십 매장

 

플래그십 매장에는 자전거 가게, 바, 도넛가게가 함께 있는 건물 내에 있다. 

 

다른 매장을 구경하고, 바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가능, 다양한 굿즈들 구경할 수 있는 1층.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카페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2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플래그십 매장은 좀 더 넓고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굿즈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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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FRIENDLY ZHYVAGO

 

지바고 커피는 안내견도 환영, 강아지 환영 매장이다. 

심지어 매달 11일은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면 커피 10% 할인도 해준다고 한다

 

귀여운 강아지 그림의 굿즈도 잔뜩. 실제로 오키나와에서 강아지 보기가 어려웠는데 (고양이만 잔뜩 봄!) 여기서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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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커피 맛은?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나, 블랙 커피를 좋아하는 짝꿍. 각자 취향대로 하나씩 시켜봤다. 나는 주로 처음 방문하는 (기대되는) 카페에서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시켜보는 편. 아이스 라떼가 맛있으면 이 카페는 모든메뉴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나름의 검증방법인데 ㅋㅋ 

 

지바고 라떼는 우유 맛이 강했다. 상대적으로 약한 커피맛에 우유 비린 맛이 살짝 올라오는? 엄청 맛있어서 이 커피를 위해 방문해야 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 카페가 멋지니 한 번은 와 볼 만 했구나! 싶은 

 

아이스아메리카도는 라떼보다 맛이 괜찮았다. 결론은 커피는 역시 한국 커피가 짱이다 ㅎㅎㅎㅎ 개인카페도 라떼 맛이 훌륭한 곳이 너무 많아 내 입맛이 상향 평준화 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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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고 커피 웍스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안쪽에 있는 지바고 커피웍스 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매장.

 

상대적으로 협소하지만 낮에는 윤슬이 반짝이는 바다를 볼 수 있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석양이 드리우는 오렌지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