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궁금해? 생활의 꿀팁/알아두면 쓸데있는 정보

후쿠오카 공항역 셔틀버스 / 지하철 / 버스 / 대중교통이용방법

by zerominnim 2023. 5. 7.
728x90
반응형

헤헤. 뒤늦은 후쿠오카 곱씹기.

즐거운 여행이었고 간단하게 대중교통 이용 Tip을 써보고자 한다!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구름 위로 올라가니 해가 쩅-

옆에 지나가는 뱅기도 보며 손 한번 흔들고 ㅎ_ㅎ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와이파이 도시락을 영차영차 연결하고,

시내로 가자!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후쿠오카공항역(전철역)으로 가는,

 

무조건 이걸 타고 나가자. 

 

 

사람들 따라나가면 거기가 바로 

셔틀버스 정류장 ㅎㅎㅎ

 

멀지 않기도 하고 표지판 잘되어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그리고 버스를 타면 안내가 일어, 영어, 한국어로 나온다. 

어렵지 않게 내릴 곳을 알 수 있다는 거.

 

사실 다 같이 내리는 그 곳이 바로 

우리가 내려야 할 곳이다 ㅋㅋㅋㅋㅋ

 

꽤 유명한 여행지들은 눈치로 대충 하면되서

여행준비를 딱히 안 하는 거 같기도 함.

허허

 

 

대충 요런 루트로 도는 순환버스.

 

 

바로 여기! 

국내선 터미널 지하철 후쿠오카공항역

에서 내리면 된다.

 

시내로 나가는 전철을 탈 수 있는

첫 번째 관문 ㅎ_ㅎ !

 

 

그러고 전철을 타고 시내로~ 

 

사실 전철을 타는 방법은

 

카드(트래블월렛 가능)찍거나

원데이패스를 미리 구매하거나

그때그때 표를 사거나

 

인데, 원데이 패스를 미리 구매하면

저렴하나 (몇번만 타도 뽕뽑는단다)

후쿠오카 자체가 작아서 걸을만할것 같기도했고

짧은 여행일에다가 

큰 금액의 차이는 아니어서

 

편하게 트래블월렛카드로 고고함,

 

 

그나저나 지하철 의자 짱 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앉으면 뾰옹뾰옹 하고 탄력있게 움직임

노약자석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 그럼. 

 

나중에는 막 열심히 앉고 싶어졌다는.

 

 

후쿠오카 여행에서 알면 되는 

단 두개의 역.

 

하카타와 텐진 ㅋㅋㅋ

 

 

일본인들은 영어로 소통이 잘 안되고

(나도 잘 안되지만 ㅋㅋ)

 

뭘로 물어봐도 다 유창한 일어로만 대답해주심ㅠㅠ

 

그나마 안내판들이 한국어로도 참 잘 써있어서

어려울 것은 없었다.

 

 

좌측통행이라 마이 헷갈렸음

 

 

신기한 지하철 풍경들 ㅋㅋㅋ

 

끝역에 도착하니 기관사가 걸어서

다시 반대편 끝으로 걸어가셨다 ㅋ

 

 

지하철 카드 넣는 곳에 찍는 거 아니구

트래블월렛은 요 파란데다가 찍는 것 !

 

근데 가끔 안찍힐 때 있다 ㅠㅠ

한 번 겪었는데, 그냥 저 기계를 

역무원이 껐다 키면 되는 거였는데

자꾸 우리 카드 탓해서 10분날림^_^

 

역시 기계는 리셋이 체고...

 

 

버스타기
 
버스는 탈 때 표를 뽑아야 하고
현금이 꼭 필요하다. 

 

 

 

요 주황색 통을 잘 봐두시라 !! 

 

버스를 뒷문으로 타는데

탈 때 꼭 요 통에서 표를 가져가야한다. 각자.

 

 

요렇게 딸깍 하면서 표가 나오는데 

그걸 잘 뽑아서 들고 있다가

내릴 때 요금을 지불한다. 

 

일본 되게 발전한 나라같은데

이런 건 참 아날로그고

요금 계산하느라 버스가 오래 멈추는데도

누구 하나 짜증내지 않고 여유로움.

 

신기해.

 

 

우리나라 버스같으면 어느 정류장인지

알려주는 요 전광판에

번호와 요금이 뜬다.

 

뽑은 버스표에 숫자가 (ex.22, 23 흰 숫자) 써있고

그에 해당하는 요금을 내릴 때 내면 된다,

22는 240엔. 이렇게. 

 

각 정류장으로 갈 때마다 요금이 올라감.

 

 

하차벨 누르고 동전 준비 ! 

동전은 전 날 돈키호테 쇼핑하고

택스리펀 받은 것. ㅋㅋ

 

유용하다.

 

 

앞문으로 내리고

내릴 때 기사님에게 동전 보여드리면

계산해 주신다 ㅎ_ㅎ 

 

어렵지만 간단한 후쿠오카 대중교통 이용법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