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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서 밥 먹을 데, 카페 찾기 어렵다고 누가 그럽니까 😎
(제가요...)
약간 여기가 어디지 싶은 그런 장소에 있던 "카페 이서"
주차장은 가게 뒤쪽 공터로 이용함 되더랍니다.
근처가면 잘 안내되어 있으니 헤맬일 없을 듯.
카페 이서는 브런치카페이면서 갤러리이면서 책방이다.
(서점보단 책방이란 말이 잘 어울림)
넘나 기대되는 마음으로 총총 찾아감.
겉에서 보면 창고다. 실제로 창고 두개를 이어붙여 만든 곳인듯.
조명 반짝반짝 안달아두셨으면
모르고 지나가기 딱 좋다..
아,, 주차장에서 많이 손이 시려웠나봄 ㅠ_ㅠ
주차하고 화살표따라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ㅋㅋ
입구에 명확하게 적어두심.
브런치도 꽤 많이 드시러 오시는 것 같더라.
시간 참고했다가
여유있는 주말에 들르기 너무 좋을 듯
들어가자마자 앞에 책장이 크게 보인다.
건물이랑 잘 어울리는 색감으로 짜여진 책장이 보기 좋음☺
화분으로 공간을 분리해 놓은 것도 보기 좋음.
그리고 중간에 연결 통로를 지나가면
잡스씨가 바라보고 있..
여기가 바로 갤러리 공간!!!
전시는 시기마다 달라진다고 한다.
내가 다녀왔을 때 = 이동원 작가의 개인전 <치유> 가 열리고 있었다.
가장 눈을 사로잡는 건 이 아이그림.
묘하게 눈빛에 매료된다.
이 앞에서 찍은 사진들은 요 소년이 다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라
나중에 보고 죠금 당황함.....
추워서 따뜻한 음료도 시켰는데,
애플시나몬(맞을거다)티가 달달하니 아쥬 좋았다.
갤러리 공간은 8시에 마감이라고 해서,
책방 공간으로 자리를 이동해서 앉았다.
둘러보다보면 이렇게 책에 한줄펴을 써 두신 것이 눈에 띈다.
이런 것들이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인 듯.
모든 책은 사서 볼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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