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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천안 두정] 택이네 조개전골

by zerominnim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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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먹자골목에 위치한 택이네 조개전골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03:00

📞041 - 555 - 4567

 

 

이제 위드코로나 시작으로 새벽 3시까지 영업이 가능한가봅니다.

 

 

타지역에서 7시쯤 도착할 것 같았는데

주말이라 대기할 것 같아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해뒀더니

자리를 잡아놔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미리미리 전화해서 예약해주는 센스~~~~~

 

 

요기가 가게 정문인데,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어요.

 

두정동이 익숙하지 않아서 주차장을 한참 찾았네요 ㅠ

 

 

주말 저녁기준 주차장은 자리가 충분했습니다.

 

'두정빌딩' 건물이고

건물 뒷편 주차장입구에는 '두정주차장'이라고 써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니 잘 보고 가기!

 

 

요기요기 이건물입니다~~

가게가 1층에 엄청 크게 있어서 아마

간판이 먼저 눈에 띌듯 ㅋㅋ

 

 

 

주차장 들어갈 때 주차권 꼭 뽑으시구요.

 

계산하고 나오면서 이 주차권에 도장 쾅! 찍어나오셔야해요~!

전 까먹어서 다시 내려갔다 왔죠.. 네..😅

 

 

 

 

조개전골은 인원수에 맞춰 시킬 수 있어요.

저희는 4인 조개전골을 주문!!

 

주변 테이블을 보니

역시 술한잔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ㅋㅋ

 

누가 뭐래도 이거슨 술안주다.......

 

 

 

요렇게 엄청나게 큰 솥단지를 갖다 놔주시고

타이머를 주십니다.

 

자리에서 14분 끓이나 봐요.

이제 타이머가 울리기만을 기다림 ㅋㅋㅋ

 

 

 

간단한 밑반찬을 주시는데 

동생말로는 깔끔하게 있을 것만 있다며 ㅋㅋㅋ

근데 김치가 맛이 괜찮더라구요!

익은김치 안익은김치 둘다있고,

셀프바에 가면 열무랑 보리밥도 있어서 

슥슥 밥한그릇도 가능~

 

 

 

보리밥은 먹을 사람만 갖다먹기~

아시쥬 보리밥은 안씹히고 입에서 돌아다니는거 ㅋㅋㅋ

조금만 떠다 드셔보시구 입맛에 맞으면 더 먹기!

 

즈이 아부지는 보리밥을 싫어하셔서 공깃밥을 따로 주문!

그럼 흰밥을 떠다 주십니다 ㅎ.ㅎ

 

 

셀프바에 가면 기본 찬들이 있으니 더 추가해서 먹음되요.

샐러드 + 깨소스가 맛있어서 몇 번 더 먹었네욤!!

 

 

 

나는 보리밥 좋아하니까~~

기름 둘둘뿌려서 한그릇! 

 

조개전골이 익기 전에 맥주한잔하려고 가져와봤어요 ㅋㅋㅋ

 

 

 

다들 조개전골에는 소주다! 라고 하지만

전 맥주파입니다 ㅋㅋㅋ

 

얼마전에 제주도에서 소주시도했다가 역시 지지...

소맥으로 마셨다는.

 

오늘은 맥주와 함께합니다 ㅋㅋ

카스 투명병 넘 맘에 들어요

 

 

어뜨케 알고 서비스로 군만두도 주심!

센스만점!

 

 

이건 진짜 맥주 안주지 ㅋㅋㅋ

 

군만두 속이 알차여....

배만 안불렀으면 군만두 추가! 했을 듯.

 

 

 

갓 튀긴 군만두는 하나만 먹기 힘든거 아시쥬...

 

글치만 조개전골을 위해 참아본다아

 

 

 

타이머가 울리면 직원분이 와주셔야하는데 핵바쁘심...

타이머를 이리저리 흔들며 보여드리니 ㅋㅋㅋ 와서 열어주시겠다고.

 

뜨거우니 함부로 열지 마셔유. 다쳐유.

 

 

 

쭈꾸미 같은 친구도 마지막에 퐁당 넣어주시고,

안에 치즈퐁듀해먹을 수 있게 미리 들어가 있는 센스!

 

키조개도 낙낙하네여.

 

 

 

역시 사진 잘찍는 막둥이

 

안에 모가 들었는지 다보이네여 ㅋㅋㅋ

배추가 파 같은 야채가 많이 깔려 있어요.

이게 너무 맘에듬!!

 

국물이 덜 짜져서 먹는 맛이 좋았어요.

 

 

 

한창 먹구있는데 새우튀김을 또 서비스로 주심!!

호.. 여기 무야... 넘 죠은데

 

심심할만 하면 맥주안주를 가져다주시네 ㅋㅋㅋ

 

새우튀김도 맛있다며 뇸뇸먹습니다.

 

 

그렇게 전골 클리어!

첨엔 양이 좀 적지 않을까 했는데 엄청 배불리 잘 먹구 왔어요.

 

서비스도 괜찮고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음!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국물이 땡기면 또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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