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는 신갈역 근처! 기흥구청 근처! 그 사이에 있는 곳이다 ㅎ_ㅎ
점심뭐먹지. 하고 돌아다녀보다가 늦은 점심으로 선택받은 콩두.
두부요리를 워낙 좋아하는데, 여기는 매일아침 매장에서 두부를 만드신다니, 안가볼수가 없쥐
근데 메뉴판이 어째 막걸리집 같아보인다
뭔가 안주거리 같아 보인다 (?)
우리는 일단 식사니까 진정하고 철판제육세트(인당10,000)로 주문해봄.
제육+두부김치+야채쌈+찌개는1종류선택가능!
콩비지랑 청국장이 막상막하였는데 청국장으로 선택했다
2022.08.19 - [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 [용인 역북동] 차가네 손두부 내돈내먹
요기는 둘다줬었는데 쩝. 아쉬움ㅎㅎ
(개인적인 입맛이나 반찬구성으로는 인당12,000인 차가네 보쌈정식이 win!)
간단한 기본반찬. 콩자반 진짜 오랜만에 본다.
역시 두부집에서 나오는 몽글몽글순두부는 너무 맛있다-
두부김치는 요렇게 나오는데, 막걸리 안주로 참 좋다 ㅋㅋㅋ
낮술을 했기 때무니다... ㅎ.... 결국 못참고 장수막걸리 주문! 그치만 유독 막걸리에 약한 나는 한 잔 먹고 포기함.
머리가 핑핑돈다~~~~
청국장과 제육볶음. 고기는 역시 맛이가 있지 뭐야. 청국장은 쏘쏘.
울 엄마 청국장이 짱인데.. 엄마 장사했음 좋겠다. 널리 알리게!
펼쳐놓고 보니 가득한상 ㅎㅎ 막걸리 위에 맑은 부분만 먹어보고파서 한잔 먹어보느라 양은잔이 투명하네
두부집답게 순두부와 두부김치가 나와서 만족만족. 하지만 조오금 아쉬운 맛이었다 !_! (넘나 주관적인 내 기준이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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