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가 다한 버거맛집 KAISER & NANNY'S BURGER

 

 

KAISER & NANNY'S BURGER는 안성 스타필드 2층에 있어요!

 

오랜만에 안성으로 놀러갔다가,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이 안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다하자~ 하면서 폴바셋 신상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라떼를 오트로 마셔주고 (짱맛, 그치만 피스타치오 맛은 약함ㅠㅠ) 밥을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선택한 곳. 1년에 버거가 땡기는 날이 몇 안되는데, 그 중 하루였다 ㅋㅋ

 

 

 

푸드코트같이 안에 입점된 곳이라, 폴바셋이든 버거집이든 어디에 앉아도 무방하다!

메뉴를 유심~히 보다가 카이저버거랑 갈릭트러플버거가 땡겨서 하나씩 주문해서 먹어보자~ 함.

 

버거에 +3.5하면 기본감튀에 탄산음료세트로 등극!

하나는 치즈 감자튀김(+1.0), 하나는 허니갈릭 감자튀김(+1.5)으로 변경. 음료는 물론 제로콜라지❤

 

 

핫내쉬빌 치킨이 들어가는 카이저버거. 그러나 매운맛 정도를 고르라고는 안하셨다. 맛이 통일인걸까낭.

 

카이저버거+치즈감자튀김 세트

갈릭트러플버거+허니갈릭감자튀김 세트

 

카이저버거에는 코울슬로가 들어가있대서 기대기대하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코울슬로의 양이 적었음 ㅠ_ㅠ 치킨은 맵찔이 기준 헥헥 매워서 야채가 더 많았다면 좋았겠다.... 하고 아쉬워함!! 빵은 쫄깃하고 좋았다.

치즈감자튀김은 눅진~한 나초치즈소스 같은게 듬뿍 올라가 있어서 넘나 맛있었음 *_* 

 

 

 

갈릭트러플버거는 한입 와앙 하자마자 트러플향이 확~나서 좋았음! 갈릭칩이 중간중간 씹히는 것도 맛나고(*/ω＼*) 핫내쉬빌 카이저버거보다 요 갈릭트러플버거가 더 맛났다. 나는.

그리고 감튀도 허니갈릭이 승 ! 헤헤 달달하니 소스 잘하는 집이었음. 먹팁은 허니갈릭+치즈소스 감튀를 한입에 와앙 먹으면 두배로 맛있다 @_@ 

 

 

음료는 역시 제로콜라지. 목 막히게 와아아아앙 먹다가 한 입 꼴깍해주면 세상 천국임 ㅋㅋㅋㅋㅋ

 

 

오늘은 왕따봉 대신 반따봉! ㅋㅋㅋㅋ 아쉬운 코울슬로 양 ㅠ_ㅠ 야채양이 쫌만 더 많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따봉이 재금 작아짐 ㅎㅎㅎ 다운타우너의 육즙버거를 못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