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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명동교자 (구)명동칼국수

by zerominnim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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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르을......

가본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데

 

일단 칼국수국물이 땡기니까 가본다!

 

 

 

아 안와봤나보다 하는 낯선 입구다

 

근데 이유가 있었으니...........

(뒤에 나옴)

 

 

오전 10시반부터 저녁 9시까지영업하신다구

 

명동에 사람도 없고 가게들도 다 닫고........

 

근데

여기에 다들 계셨네💦

 

운 좋게 기다리지 않고 2층 빈자리에 바로 앉음!

 

 

 

칼국수 2개랑 만두도 하나 먹어줘야죠!! 

 

물론 나는 칼국수를 한 그릇 다 못먹지만,, 

만두가 먹고싶으니까 욕심부려봄 ㅎ_ㅎ

 

 

숟가락은 요기 까꿍

 

책상서랍 같은 곳에 딱 있다 

 

 

 

 

한국인의 패스트푸드 2탄인가

 

주문과 계산이 끝나고 5분도 안되서 칼국수 등.장.

 

 

크으 기름진 국물 ㅋㅋㅋㅋ 

 

사실 이건 칼국수보다는 만두국같은 맛이다

숯불향이 잔뜩 나는 !! 

 

 

나는 얇디얇은 피를 자랑하는 교자가 더 좋움! 

 

육즙도 좋고 물만두마냥 꿀꺽꿀꺽 들어감

 

그래서 명동교자로 이름을 바꾸셨나 호

 

 

 

뭣보다도 겉절이김치가 인상적인데 ㅋㅋㅋㅋㅋㅋ

마늘이다 그냥.

 

아니 배추에 마늘범벅 한거라고 해야하나

암튼 무지 맵고 강한데 

기름진 칼국수랑 찰떡으로 잘 어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짝째기인 젓가락으로 먹고있었군

 

할머니네 집 수저같은 걸로 먹으니

더 맛있는 기부니야

 

 

 

아니 사실 원래 명동교자 자리는 좀 더 밑에 있다 ㅋㅋ

지금 자리로 확장이전 하신거더라.

 

어쩐지 옮긴데가 낯설더라니.

근데 원래 자리도 낯선거보니

처음 먹어본 거 맞나버다 ㅎㅎㅎㅎㅎㅎ

 

담에 가면 콩국수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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