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브란치는 즐겁쥬?
오늘은 첨 가보는 동네라서
만나기로 한 친구가 서치서치 해줘따
고덕신도시에서 차로 약 10분이면 도착~
차 없으면 못 갈 위치. 주차장은 있으나 주말엔 빡셀 것으로 예상
국제대학교와 가까운 위치에 있었네.
월요일-일요일 10시에서 10시 영업!
일단 규모가 크다. 요즘은 이런 큼직한 카페가 좋더라.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로스팅기계.
실제로 요걸로 하얀콩을 볶는 모습도 직관함!!!
장식아님!!
귀여운 굿즈들도 판매하신다.
아기-자기-
브런치 메뉴 외에
베이커리도 간단하게 있숨!
종류 상관없이 5개 구매하면 상자포장해준다고 한당.
2층은 노키즈존.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창과 액자가 잘 어울리네
평일 낮이라 사람도 많이 없었고,
1층 뷰가 통창이라 훨씬 트여서
1층 내려와 자리잡음.
아침에 흐렸는데, 해가 반짝 떠서
앉아있는 내내 광합성ㅎㅎ
근데 보다시피 의자는 딱딱해서 불편하다 ㅠ_ㅠ
꽤 오래 수다떨었는데 엉덩이 대견함..
햇살 맛집의 브런치 등~장~
왼쪽은 스파이시비프그릴샌드위치 (10,500)
오른쪽은 샥슈카 (13,900)
와 에그인헬 같다 했는데 그거 맞다고 함 ㅇ.ㅇ
메뉴판 보면 글자만 잔뜩 있어서 이것이 뭘까 싶은데
혼란스러운 와중에 점원분이 잘 지도해주심 ㅎㅎ
왼쪽에 있는 태블릿에 친절하게 사진이 있수다
여거는 진짜 아는 맛이 무섭다고 ㅎㅎㅎㅎㅎ 맛있게 먹음
샐러리가 들어있으니 참고
어? 이거 샥슈카랑 비슷한 맛이네 허허 했는데
먹을 수록 다른 맛이 남 ㅎㅎ 할라피뇨 씹히는 게 맛있고
요요 소스에 콕 찍어먹으니 매콤함 살아서 맛있움
커피는 물론 잘함 !!
라떼로 카페의 커피맛을 확인하는 나는
만족해버렸다~
햇살이 따사로와서 땀이 날뻔 했지만 따뜻한 라떼는 좋았음.
옆에는 친구의 밀크티~~!
꽤 진한 맛임. 맛있다 맛있다 극찬하도라.
햇살 맛집 커피 맛집
가깝다면 또 가고픈 곳!
바깥에도 자리가 있어서 날 좋은 날에는 야외자리로 한 번 가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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