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은 여기 불족은 저기
매일 먹던데서만 먹다가
오랜만에 새로운 가게 탐방을 하였습니다
상호명이 야들야들한 보약족발 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얼마나 야들냐들한지 보겠다며..
메뉴를 보니 갱장히 다양했어요.
정식도 있었지만 즈이는 족발이 목표물이었으므로
반반족발 중 37,000원 (허니마늘&직화불족) 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으로 주시는 명이나물~ 좋아요좋아
양념족발이라 간이되어있긴하지만
고기에 명이나물은 또 놓칠수없쬬?
있을 건 다있고 죠오기 오이냉채도 여름이라그런지
입맛돋우고 좋더라구요.
(그만 돋아도되는 입맛이지만)
주문한 반반족발등장!
맛이 섞이지 않게 센스넘치는 상추 ㅋㅋㅋㅋ
아, 그리고 요 밑에 동그란 판?이 있는데, 차가워지지 않을 정도로만
따뜻해지고 있더랍니다!!
중 사이즈는 2~3인 양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남은 양은 포장했어요!
(여자 둘이 먹었고 막국수까지 있으니 족발이 꽤 남더라는)
요거는 더운날 맛있게 드시라며 슥~ 가져다주신 써비스~!
깃발까지 귀엽게 꽂아져있네요 ㅋㅋㅋㅋ
야채가 많은 막국수라서 좋았어요!!
면대신 콩나물 호로록 했다는
서비스까지 주셔서 한상 거하게 차려졌네요!
불족은 가족(가장맛있는족발!)보다 더 매콤했어요.
달달매콤보다는 호오 매운데 스읍하~ 하는 매운 맛!!
마늘족발은 새콤한 마늘소스여서
으아마늘!!! 하는 맛이 아니어서 좋았어요.
뭔가 여름에 어울리는 맛이랄까 ㅎㅎ
기본적으로 족발이 맛있어요. 껍질부분이 완전 통실통실해서
씹는맛이 굿.. 고부분만 찾아먹게 되더라구요.ㅋㅋㅋ
아 그리고
테이블마다 무선충전기가 있더라구요👍
예상치못한 서비스에 갬동~
마침 20% 남아있던 친구폰 살리는 중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족발이 맛있어서
담번엔 오리지널로 또 먹으러 재방문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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