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내삼미동] 프라이빗하게 식사 가능한 초가집! 개별룸에서 닭볶음탕 먹기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밖에서 식사할 일이 생겼는데,

 

개별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당장 예약을 하고! 다녀와봤어요

 

ʚ(ȉˬȉ⁎)ɞ˒˒ 

 

 

 

 

 

 

위치는 북오산IC 근처입니당

 

 

 

 

 

장작도 보이는 시골집 풍경!

 

요 간판 기준 왼쪽으로 10m만 가면 

주차장이 있어요 !

 

 

 

 

 

"도대체 식당은 어디지"

"어디로 가는 걸까"

 

할 때쯤 도착합니다 ㅋㅋ

 

 

군데군데 보이는 팻말을 따라 들어가심 되요  (*•̀ᴗ•́*)و ̑̑ 

 

 

 

 

 

왼쪽으로 들어가서 주차장에 주차하심

 

카운터가 바로 앞인 입구가 나와요.

 

 

뭐 어디로 들어가든 상관없답니다 ㅎㅎ

 

 

 

미리 전화로 예약주문을 마쳤기 때문에

 

바로 방으로 가봅니다아아

 

 

 

 

 

 

보이시나요 

왼쪽에 문들이 ㅎㅎ

 

저렇게 방마다 식사가 가능해요 

 

 

완전 프라이빗!

 

요즘같은때 너무 매력적인 식당이야아

 

 

 

 

 

 

농기계도 보이고 

약재 매달아 놓은 것도 보이고

 

정말 시골집 같쥬 ㅎㅎ

 

 

 

 

 

 

너무너무 귀여운 갱얼쥐도 있어여

 ( ･ิᴥ･ิ) 

 

막 꼬리를 얼매나 흔들면서 반겨주던지

프로펠러처럼 도도도도 움직이는 거 보이시죠 ㅎㅎ

 

 

 

 

배고파서 맘이 급함ㅋㅋㅋㅋ

 

초점 다 날려먹으면서

노래ㅂ.. 아차차 식당으로 들어가봅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요,

 

백숙, 닭볶음탕은 4-50분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기!!

 

 

시간이 걸리는 음식이니까 당연하죠? : )

 

 

 

 

미리 전화예약 해놓으니 

딱 맞게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ㅎㅎ

 

와 진 짜

다리가 얼마나 큰지.. 족발인줄..

 

진짜 큰 닭으로 요리해서 그런지 사실

육질은 살짝 씹히는 맛이 있는 편

 

한약재 넣어 푹 삶으셨는지

질기거나 냄새가 나진 않았어요.

 

진짜 맛있는 양념에 볶아진 느낌!

 

와 장난아니다는 아니었지만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ㅎㅎ

 

(무엇보다 감자가 취향저격)

 

 

 

 

사이드로 시킨 파전인데

이건 그냥 그래여...

 

뭐 그렇습니다 예

 

밀가루 맛.. 노맛.. ㅎ

 

 

 

 

 

 

여기는 밑반찬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김치류도 다 맛있고, 

장아찌들도 맛나서

 

 

반찬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겠다! 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각 방에 창문도 있고

난방시스템이 장난아니라는 거에요

 

후끈후끈 바닥 찜질방되는줄!

 

추운날 따시게 몸보신하러 오기에도 넘나 좋을듯

 

 

 

 

그리고 방 안에 냉장고가 있는데요

 

과연 뭐가 있을까요

 

 

 

 

 

짜잔!

주문의 번거로움 따위 없다!!

ㅎㅎㅎㅎㅎ

 

 

 

 

 

물수건, 여분의 물, 음료, 소주, 맥주가 구비되어 있어요!

꺼내먹고 나갈때 계산하는 시스템 ㅎㅎ

 

이게 진짜 편하더라구요 

시원한 거 바로바로 꺼내 먹을 수 있고 

 

캬하

 

 

 

 

냉장고 위에 서랍장에는 여분의 티슈, 종이컵, 부탄가스도 ㅎㅎ

 

이모님들 일도 줄이고 즈이도 즈이끼리 편하고?

 

 

 

 

계속 끓이면서 보글보글 졸여 먹었어요.

희한하게 닭껍질이 쫀득하더라구요..

진짜 족발같아....ㅋㅋㅋㅋㅋㅋ

 

양념이 맛있어서 밥비벼서 꿀꺽 잘 먹었습니다 : )

 

 

요즘 같은 시기에 찰떡인 집이네요!

맛도 있었지만, 장소가 맘에 들어 재방문 할 것 같아요

 

 ( ･ิ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