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을
보고 왔는데요,
각자 차를 끌고 만나야해서
주차장이 잘 구비되어 있는 곳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봤습니다 : )
타짜 오리하우스
용인점은 기흥에 있어요.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있는 느낌~
길이 울퉁불퉁해서
조심조심 들어가기로 해요!
매장 앞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넓찍-합니다.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북적이지 않아서 멀찍이 자리잡고 앉았네요.
백숙도 있는걸로 봐서,
미리 예약하면 가능한 것 같아요.
저희가 먹을건 요거요거 타짜오리!
타짜오리랑 커플오리는 양의 차이에요.
사람 수에 맞게 주문 받아 가십니다-
따로 뭐 없어요 ㅋㅋ
버섯이랑 부추, 양파가 섞여서
불고기처럼 나와요.
요렇게 판에 올려주십니다.
백김치, 장아찌, 깍두기, 양파지 등
밑반찬류랑
풍부한 쌈채소!
요게 넘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밑반찬들이 간이 다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구우면 부피가 좀 줄어요 ㅋㅋㅋ
양이 많은 느낌은 아니더랍니다.
3~4인분이라기엔
세명이서 먹었는데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국룰인 볶음밥을 시켜주죠!!
돌판이라 눌은밥이 쉽게되요.
미안한데 오리보다 맛있다 ㅋㅋ
캬 꿀맛
준비해서 가져다주시면
알아서 볶아먹는 시스템입니당
그리구 들깨수제비 2인까지 야무지게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그냥 무난합니다.
싱거운데 고소한
들깨 수제비 맛집은 지난 포스팅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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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 [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 [병점맛집] 국내산 재료로 만든 새알팥죽과 들깨수제비
요기가 진짜 찐맛집이니 들러보시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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