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볼만한 곳들/여기어때

[공주1박2일여행] 무계획이지만 늘 완벽한 여행메이트들과 : 어쩌다 공주 한바퀴 (2)

by zerominnim 2020. 8. 25.
728x90
반응형

[공주1박2일여행] 무계획이지만 늘 완벽한 여행메이트들과 : 어쩌다 공주 한바퀴 (1)

 

[공주1박2일여행] 무계획이지만 늘 완벽한 여행메이트들과 : 어쩌다 공주 한바퀴 (1)

함께 밥만 먹어도 즐거운 친구들과 함께 공주여행을 다녀왔어요! 이제 새로운 데로 여행 가보자, 해서 선택된 도시가 바로바로 공주 (이제 너희랑은 어디든 갈 수 있다) 도착하자마자 짱맛김피��

azero627.tistory.com




 

1편에 이어 공주여행 2편!

 


 

 

 

 

너무나도 아쉽게도 들렀던 떡가게와 디저트가게

모두 입맛 저격 실패..

 

 

 

이후 제대로 된 점심을 먹기 위해

공주 맛집! 이라고 자자했던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전통 궁중 칼국수

 

 

 

 

 

 

 

뭔가 굉장한 맛집 포스를 폴폴 풍기고 있었어요

앞에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고

가게도 확장 하셨는지 뒷건물까지 있음!

 

애매한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여

지역에서 나름 유명한 집 같았습니다

 

 

 

 

 

 

메뉴는 요래있어요.

수육이랑 칼국수를 보통 많이 드시던데

저희는 칼칼한 국물이 너무 땡겨서

일단 칼국수만 주문!

 

칼국수를 주문했더니 수육은 안하시냐며..

2번이나 물으심^^... (-_-)

 

 

 

 

 

겉절이가 등장했습니다~~

김치맛을 보면 알잖아요

이 식당의 맛이 어떨지 ? 

 

솔직히 .. 겉절이부터 맛이.. 없었어요 ㅎㅎㅎ..

간이 안밴 고춧가루 맛이라고 해야하나

이것도 역시 개취였겠지만 

약간 아쉽더라구요.

 

 

 

칼국수가 등장~~ 

식탁 위에서 바글바글 끓여 먹어야해요

 

 

 





 

해물 칼국수였나봐요.

들어간 조개랑 미더덕이 보이는데

이 조개들만큼의 시원한 맛은 안나서

조금 의아

 

제 입맛엔 맞지 않아 추천할 만한 집이 아니었어요.

 



 

 

 

목향커피

 

 

 

 

여기는 약-간 중심지와 떨어져있어요.

차로 이동해야하구요. 

 

이따가 보여드릴 메타세콰이어길과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함께 코스로 잡기 좋은 곳이에요 :^)

 

 

 

 

 

날씨좋고~

딱 봐도 갬성갬성 느낌오는 카페쥬!

 

앞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카페규모에 비해 좁아요 ㅜㅜ

사람들은 무지많고!! 

주차가 빡센게 약간 단점..

 

 

 

 

밥은 먹었어도

(심지어 애피타이저로 베이커리를 먹었어도)

 

눈에 들어오는 이녀석들.

요즘 어딜가도

빠지지않는 흑임자 메뉴들도 보이네요!

 

 

 

 

 

하얀거품부터 시계방향으로

목향슈페너 / 아메리카노 / 흑임자라떼

 

 

 

 

흑임자 파운드도 시켜봤어요~!

맛은 ^^ 그냥 그래요 ^^..

 

음료중에서는 목향슈페너가 제일 나았어요.

 

여기도 역시 맛은 한 번 경험해본걸로 족한 맛이었습니다.. (공주 약간 영국같아..)

 

 

 

 

 

사실 여기는 뷰맛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여기저기 있는데 

사람이 많은 주말에 독사진 찍기는

야-악간 버겁습니다.

 

인스타용 갬성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메타세콰이어숲길

 

 

 

 

 

 

쭉 뻗은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이곳은

여유있게 걸으며 풀냄새 맡고 힐링하기에 딱 좋네요!

 

 

메타세콰이어숲길은 목향커피에서 딱 1분거리 :^)

네비 찍고 가심 앞에 차 댈데 있으니 

차로 이동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

 

 

 


 

 

 

공주에서 성공한 맛집이라한다면

도착하자마자 의심반으로 먹었던 김탕피탕!!

공주 최고의 맛집입니다...

 

 

먹는 부분에서는 아쉬웠지만

의외의 발견, 조용하고 고즈넉한 공주에서

제대로 여유부리다 왔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