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기 정말 괜찮아서 소개해드릴게요.
파스타&그릴 로 검색하면 위치가 요렇게 나와요.
주차장은 건물 앞에 몇 대 댈 수 있어요.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으니
엘베타고 올라가 봅니다-
실내가 꽤 넓어요. 자리도 띄엄띄엄 있어서 좋네요 :^)
맘에 쏙 든 건 바로 이부분-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답니다 >_<
마치 캠핑 온 기분이에요.
아이들 데리고 식당가기 조금 걱정되기도 하죠..
이렇게 탁 트인 공간은 조금 마음이 놓이니 좋아요.
식사 시간을 좀 일찍 가졌더니 저희만 있고 좋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메뉴판과 주문 메뉴를 체크할 수 있게 펜을 주세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 까지네요.
라스트오더는 밤 9시까지구요.
평일엔 낮 3시 30분부터 5시 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확인하시구 식사하러 가세요 :^)
세트 메뉴도 있고 단품을 시킬 수도 있어요.
참고용입니다 ^_^
오랜만에 와인잔을 물컵으로 제공하는
이탈리안 식당에 왔네요 ㅎㅎ
괜히 느낌 내기-
고르곤졸라 피자가 가장 먼저 나왔어요.
옛날 도시락통에 넣고 다니던 케찹통 같은
귀여운 소스통에 꿀을 담아 주십니다.
고르곤졸라는 씬피자였어요!
끝이 바삭바삭한.
취향 저격하는 딱 오리지널 고르곤졸라 맛이었습니다 :^)
요건 수제돈까스 인데요.
특이하게 그릴 자국이 있었어요.
초벌튀김 후 구이를 해서 나오나 보더라구요!
만약 돈까스 소스를 찍어 드시고 싶다면 꼭!
따로 달라고 요청하셔야 해요.
깜빡하고 말씀 안 드렸다가 긴급히(?) 돈까스를 구출해 냈습니다.
정말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나요.
아마 그릴에 구워서 더욱 그런 것 같아요,
고기는 엄청 두툼합니다.
의외로 돈까스 맛집!
해산물리조또인데요.
맵지 않아 아이들 먹기도 좋았어요.
오징어먹물 or 토마토 소스로 선택 가능해요.
요건 무난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사이드로 감자튀김.
그 옛날 파파이스 감자튀김입니다
그 겉에 시즈닝 되어 있는 바삭바삭한 거 있잖아요.
(코스트코 크리스피 감튀 너낌 다들 알쥬?)
비가 오고 나니 공기도 깨끗하고
날이 선선해서
테라스에 앉아 식사하기 너무 좋았어요.
분위기도 맛도 괜찮아서 매우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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