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 지구의 날 50주년 전국 소등행사

 

 ※22일 추가 소등행사 참여완료☺※
첨에 불끄면서는 10분이 길 줄알았는데 불끄고 아무생각 안하게 되서 좋았어요. 나름의 명상시간도 가졌네요:^)

 

 

매년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 입니다.

"지구의 날"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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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 (6월 5일) 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하버드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주도해 첫 행사를 열었는데, 2천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행사에 참가해 연설을 듣고, 토론회를 개최하고, 환경을 깨끗히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 지구의 날이 세계적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확산된 것은 1990년에 이르면서부터로, 그 해 지구의 날 행사에는 세계 150여개국이 참가하였다네요! 이후 전 세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해왔으며, 현재 가장 큰 규모의 시민 참여 행사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지구의 날 행사

우리나라에서도 '이 땅을, 이 하늘을,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해' 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국토, 하나뿐인 생명' 을 주제로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는 2009년 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어요.

 

 

 

 

•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기를 실천해주세요.
•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는 뽑아주세요.
•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해 주세요.
•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해 주세요.
•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해 주세요.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캠페인과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기후변화주간 홈페이지

제12회 기후변화주간

 

 

지구를 구하는 '10분간의 행동'

 

 

 

 

4월 22일 소등행사는 매년 지구의 날에 진행되는데요.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조명을 끄는 행사입니다. 공공 건물 및 타워, 다리, 대형건물 등 주요 상징물들이 일제히 소등될 예정입니다. 

10분만 소등해도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고 하니, 가정에서도 함께 참여해봐요. 우리가 지구를 지킬 수 있어요! :^)

 

소등이벤트 참여하기

소등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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