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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캠핑 전후로 딱 좋은 밥집 영월 평점 좋은 운학식당

by 친절한A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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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로 캠핑이나 펜션 여행을 가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이야기.

가는 길에 '어디서 밥 먹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영월 시내를 지나 외곽 캠핑장 쪽으로 향하다 보면,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거의 없다 ㅠㅠ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이 곳을 발견하게 되고 고민이 삭 사라짐. 바로 '운학식당'인데 현지인 분들도 많이 오셔서 점심에 손님으로 꽉찼던 그런 밥집이다. 


영월 캠핑 펜션 가는 길에 찾은 진짜 밥집, 운학식당

 

계곡 물 좋은 영월, 캠핑이나 펜션을 찾아 들어가는 길은 매우 한적해서 식당도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게다가 아무거나 먹을 수 없으니 가족끼리 간다면 한식이면 좋겠고 평점도 좋았으면 하는 마음!

그 와중에 평점이 괜찮은 요 식당은 여행객뿐 아니라 현지인 분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다.

 

놀러가는 길에 배부르게 맛집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해서 가족들과 여기서 만나기로 했다. 

 

 

여름에는 직접 갈아만드는 콩국수도 하신다!

 


현지인도 많이 찾는 영월 가정식 밥집의 메뉴 구성

 

여기의 메뉴는 크게 두 가지가 주요 메뉴! 두부요리와 코다리조림이다. 예약하면 토종닭으로 닭볶음탕이나 백숙도 해주시나보다.

운학식당 두부는 영월에서 생산되는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드시는 거라고.

 

코다리 조림이 먹고 싶었지만, 사람이 한꺼번에 몰린 탓에 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 식당이라 바빠서 주문 불가 ㅠ_ㅠ 아쉽지만 어른들을 위한 두부전골과 아이들을 위한 들기름두부구이 그리고 콩국수를 주문해봤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푸짐한 시골밥상

 

먼저, 들기름 두부구이가 나왔다. 들기름 가득한 팬에 큼직한 두부 6조각. 이게 1인분이다. 

직접 구워보시라며 (?) 두고 떠나심 ㅋㅋㅋ 대표로 내가 노릇노릇 구워줬다. 들기름 냄새가 꼬소해서 입맛이 돌기 시작.

 

 

2인분을 시켜서 6조각을 따로 담아서 주셨다. 2차구이예정. 

두부에 굵은 소금을 뿌려서 나와 간장 없이도 간이 딱 맞고 맛이 좋았다. 매운 거 못 먹는 아이들은 요 두부구이와 밥 잘 먹음.

 

 

어른들을 위한 두부전골. 맵지 않고 고소한 맛이 좋았다. 두부가 맛있으니 두부 전골도 맛있을 수 밖에..! 그치만 5인분 (5만원) 이라기엔 아쉬운 양이나 퀄리티랄까 ㅠ_ㅠ 코다리 조림과 섞어서 시키고 싶었는데 많이 아쉬웠다.

 

 

 

그치만 요 반찬들! 아쉬움을 싹 달래줬다. 별 거 없는 집밥 반찬인데 이게 그렇게 맛있더라. 할머니 집에서 먹는 밥 느낌도 나고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이 좋아서 밥 한공기는 그냥 뚝딱이었다.

 

그치만, 우리 뒤에는 바로 코다리조림을 받아주심 ㅠ_ㅠ 어른 7명과 어린이 두 명 포함 9명이었는데 8인분 시키고도 좋지 않은 눈초리를 받아서 그것도 조금 아쉽긴 했지만. 

 

서비스 적으로는 아쉽지만, 반찬도 메뉴도 점심으로는 맛있는 한 끼였다! 

 


운학식당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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