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드라이브 겸 나들이 장소 찾고 있다면?'
'카페 하나 가도 예쁘고 여유로운 곳이 좋다면?'
의왕 신상 브런치 맛집 '브런치빈'
오늘은 탁 트인 자연 뷰와 감성 브런치가 조화를 이루는 의왕 브런치빈 카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의왕 브런치빈 위치 & 주차
의왕 브런치빈은 백운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카페에요.
내비게이션에 '브런치빈 의왕점'만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카페가 있는 건물 지하에 주차 가능. 2시간 까지 무료 등록이 가능합니다.
서울에서도 자차로 30분이면 도착하니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딱입니다.
아늑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실내의 브런치빈.
애견 동반이 가능한 자리도 있더라구요!
통유리창 너머로 공원이 보여서 맑은 날씨에 큰 창으로 햇살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주말 11시쯤 방문했는데 커플, 가족 단위 방문자들이 많더라구요.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인 듯 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해요.
두 대가 있어서 천천히 해도 눈치 보이지 않더라구요 ^^;
옆에 있는 진동벨 번호 확인 후 마지막 단계에서 진동벨 번호 입력하고 하나 가져가면 주문은 끝.
주문이 어렵거나 메뉴판이 궁금하면 카운터로 가서 부탁드리면 종이 메뉴판을 주십니다.
천천히 훑어보고 주문해도 음식이 금방 나와서 얼마든지 여유롭게 주문 가능하겠더라구요!
음식이 빨리 나오는 것도 좋았는데 여기 생긴지 얼마 안 되어 깔끔한 신상인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직원분들이 활기차고 씩씩하셔서 보기가 좋았답니다. ✨
물이나 앞접시 등 필요한 것들은 셀프로 가져다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이렇게 준비된 셀프 테이블이 한 군데가 아니라서 붐비지 않아 더 좋았음!
추천 메뉴 & 가격대
이 곳의 시그니처는 브런치 식당답게 당연히 플래터! 이게 먹고 싶어서 갔으니까요 ㅎㅎ
사이즈별로 마이 플래터 (1인용), 쉐어 플래터(2~3인용), 파티 플래터(4인용) 이 준비되어 있어요.
가격대는 13.9 ~ 24.9 까지라서 부담 없었어요.
저희는 둘이 방문했는데, 2인용이어도 쉐어 플래터 하나로는 부족할 거 같아서
음료와 다른 메뉴를 하나 더 선택할 수 있는 세트메뉴 C (31,900원) 로 주문해봤습니다.
두 명이서 딱 좋은 심플 세트
쉐어 플래터와 메뉴 하나를 선택했어요. 우리의 픽은 들기름 참나물 파스타!
여기에 호밀빵이 있어 한 조각 추가하고 버터 러버는 버터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ㅎㅎ
좋아하는 이즈니 버터가 나와서 신남ㅋㅋㅋ
가끔 이런 호텔식 조식이 먹고 싶은데 잘 찾아온 듯 합니다!!
음식들은 간이 세지 않아 좋았고, 플래터에 퐁신한 에그스크램블과 구운 야채가 너무 좋았어요.
구운 닭고기도 간이 거의 없는 듯 약해서 브런치로 딱이었는데 소스가 따로 나와서 개인별로 간 맞추기는 딱 좋았네요.
파스타도 오일 소스 너무 맛있어서 빵 추가 하길 잘했다~ 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말 아침,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었는데 너무 잘한 선택이었어요!
♥️브런치 먹고 근처 백운호수를 산책하거나 의왕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서 하루 코스 알차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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