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프리 과자 Seeded CRACKERS seasalt 맛 + 호주 과자 추천

안녕하세요! 긴 휴식 후 돌아와서 쓰는 글이네요 🤭 

오늘은 제가 자타공인 까까쟁이로서 !! 호주여행에서 사들고 온 과자리뷰를 해보려구 해요.

 

호주는 건강한 과자도 많고, 식품마다 HEALTH STAR RATING으로 얼마나 건강한 제품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별로 표시를 해둡니다.

 

먼저 소개할 과자는 ARNOTT'S의 Seeded CRACKERS Sea Salt 맛입니다! 

 

이 과자는 어디에서도 후기를 본 적이 없어 제가 한 번 도전해봤어요 ㅎ_ㅎ

✅글루텐프리

✅HEALTH STAR RATING별이 5개 중 4개를 받은 제품!

 이 두가지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도전을 해봤는데요.

글루텐 소화를 잘 못시켜서 배가 종종 아픈 저는 글루텐프리 제품만! 먹지는 않지만 ㅎㅎ 선호한답니다.

과자에도 요런 게 있다면 너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해요. 

 

열어보면 안에는 크게 하나의 봉지가 들어있구요. 열어보니 꽤 많은 양의 크래커가 들어있었어요.

한 번에 다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이긴 한데 (까까쟁이라면 한 번에도 가능ㅎ)

두부과자가 생각나는 과자네요!

그럼 맛은 어떨까요!

크래커 밑에 사진에는 후무스! 를 딥처럼 찍어먹는 예시가 있더라구요. 

저는 크림형태의 요플레에 찍어먹어봤어요.

 

맛은 이름 그대로 짭짤하게 소금 맛이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짜게 느껴졌어요.

크래커는 씨앗들이 콕콕 박혀서 엄청 고소한 맛이 난답니다. 

그치만 엄청 뻑뻑해서 목이 막힌다! 라는 느낌이 들더가구요.

 

후무스와 같이 먹었다면, 더 맛이 있었을지도...? 

맛있는 과자 맛이라기보다는 건강한 과자 맛이라는 걸 꼭 염두에 두고 구매해보셔요 : )

 

 

두 번째는 SUNBITES Grain Waves 입니다.

사진에서처럼 썬칩입니다 ㅎㅎㅎ 한국에서 파는 그것보다 좀 더 두껍고 덜 자극적인 느낌이었어요.

곡물맛이 좀 더 좋았다. 할 수 있겠네요!

HEALTH STAR RATING는 3.5개! 

과자치고 나쁘지 않은 점수네요 : )

 

이건 멜버른 공항에 있는 자판기에서 뽑아 먹어보고는 반해서 coles가서 재구매!

2상자에 7AUD길래 냉큼 집어왔지요. 남은 것은 가방에 잘 넣어서 한국 가져와서도 잘 먹었습니다 : )

이건 너무 맛있고 소포장이라서 먹기 편했어요. 더 많이 사올걸 싶은 과자였답니다. 강추!

 

 

세 번째는 Olina's bakehouse의 ARTISAN CRACKERS 무화과&블랙올리브 맛입니다.

이거.... 요물입니당 ㅎㅎㅎㅎ 

한국에서도 이런 류의 크래커는 너무너무 좋아했는데요.

호주에서는 건강과자의 선택 폭이 넓어서 좋은 거 같아요.

아래 보이는 살구맛까지 두 종류를 사와서 주변에도 나누고, 저도 많이 ㅎㅎ 먹었는데요.

요거트와도 크림치즈와도 조화가 너무 좋은 크래커랍니다.

 

빠삭오도독하고 많이 달지 않아 최고에요.

이것도 더 사올걸템! 할인하면 많이 쟁여오셔요🤭

 

 

네 번째는 Cadbury의 crunchie 초콜릿입니다!

이건 한국인이라면 눈이 띠용할 초콜릿이에요!!!

초코코팅 안쪽이 달고나입니다......!!!!!!! 

바삭하고 달달하니 당 떨어질 때 딱이에요💛 

다른 초콜릿은 평범(?)한데 이건 정말 호주에서만 사 올 수 있지 않았나 싶은 초콜릿이네요.

하나 먹어보고 반해서 요것만 들어있는 초콜릿을 찾아서 구매해왔습니다.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더라구요. 사탕 맛이 난다면서.

꼭 다양하게 먹어보시구 맛난 걸로 잔뜩 쟁여오셔요 ㅎㅎㅎ

 

 

마지막은 너무 유명한 Pods 입니다.

이건 호주 기념품, 호주 과자하면 너무나도 유명한 Pods에요!

Twix 맛, Mars 맛 등 초콜릿별로 다른 맛인데요.

Twix가 가장 맛있대서 많이 쟁여와 봤어요.

Twix는 원래 맛있는 초콜릿이니 이해가 되는 말인데요.

저는 다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아래쪽 과자부분이 바삭바삭 오독오독해서 끊임없이 들어가는 맛입니다...!

눈깜짝할새에 한 봉지 뚝딱이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