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근처로 볼일이 있어서 간 김에
연남동에 갔어요 : )
언제가도 좋은 연남동~
늦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는데
타코가 훅 땡겨서 방문!
사실 다른데 가고팠는데 4시오픈이어서
차선책으로 방문한 곳이었어요!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13 1층 (연남동 240-2)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멕시칸 음식점 '갓잇'은
콩카페연남점 바로 맞은편이었어요!
모르고 갔다가 베트남에서 갔던 콩카페도 실물영접했네요 ㅎㅎㅎ
배가 넘 고파서 일찍 문연곳으로 가자!
하고 방문했는데 주말 웨이팅 무엇 ㅠ_ㅠ
자리가 바로 전에 다찼는지,,
40분은 대기한 거 같아요 흑흑
주말 연남동에서 대기 안하기가 더 어렵겠죠? 허허
QR체크를 하고 입장~
테라스 자리를 활짝 열어둬서 개방감있고 좋더라구요.
매장 정 가운데에 있는 테이블은
이렇게 셀프바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 )
귀여운 메뉴판에서 음료만 찍어온 저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맥주가 고팠나 봅니다)
이름은 썩 맘에 들지 않지만
맛있어...
이상하게 코로나에 레몬 넣은 게 그렇게 맛있잖아요?!
여긴 라임을 한 조각 꽂아주시더랍니다 : )
이것도 좋아좋아
(코로나가 멕시코 맥주였네, 세에상에)
시이원하게 목을 먼저 축여봅니다~
벌써 여름이 온건지
맥주가 너무 맛있네요
꒰◍ˊ◡ˋ꒱੭⁾⁾
짠-
저희는 B세트를 주문했어요!
파히타랑 감자튀김, 타코 2개가 나오는 2인세트 였답니다
토핑은 선택이 아니었구요.
새우가 올라가 있네요 : )
타코가 엄청 실하진 않았으나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과카몰리, 사워크림, 토마토소스? 를 주시고
고수도 따로 담아 주시더라구요-
고수도 좋아좋아
한켠에 가지런한 감튀와 나초!!
밑에는 또띠아인데 6장? 7장? 정도가 조각으로 있었어요.
나초위에 토마토 삭 올려먹으면 딱 맥주안주-
파히타가 좀 아쉬웠는데 ㅜㅜ
감성타코와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약간 실망스
바닥에 깔려있는 수준의 양,, 과
생각보다 담백담백한 무난무난한 맛이더라구요.
한 번 가볼만은 했던 멕시칸레스토랑
'갓잇'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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