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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가면~
홍만당 본점이 있습니다꒰◍ˊ◡ˋ꒱੭⁾⁾
차 없는 거리안에 작은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혹시 택시를 이용하신다면,
거리 입구에 내려서 걸어들어가셔야 합니다~
약간 춈미로드 따라가듯이
명동 간 김에 홍만당은 꼭 가보겠다며
찾아가 봤답니다 ㅎㅎ
골목길에 있는 쪼그만 가게예요.
빨간 간판에
귀여운 딸기 모찌 그림이 있어서
골목을 들여다 보니 딱 보였어요!
사실 명동가면 북적북적해서
인파를 헤치는 느낌으로다가 걷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임대 놓은 가게도 많고 ㅜ_ㅜ
매-우 한적하더라구요!
한적한 명동거리가 죠금 쓸쓸해보였으나,,
홍만당에는 딸기 모찌가 없었어요 (?!)
다들 사간거야 그새???
알고보니 찹쌀떡 나오는 시간이 있었는데,
중요한 건 이게 아니라
☆예약☆이었어요!!
미리 전화주문을 꼭 하시길.
하루 전 예약을 꼭- 기억하세요!
다행히도 이날은 다음 타임에 나오는 모찌 예약이 가능했답니다.
주문만 해놓고 찾으러 다시 오기로 했어요 : )
배달은 안되더라구요- (아쉽)
곧 내 뱃속으로 들어올 녀석들..
헤헤헤헤
뽀얀 이불을 덮고 있는 게
그 슈가 파우더 잔뜩 뿌려져있는
빵이 생각나네요?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사실 딸기가 최고쥬
모양도 맛도! 🍓
다른 건 먹어볼 생각도 안했는데
밤범벅 찹쌀떡도 맛있을 것 같아요
만드시는 분들도
딸기에 집중하는 느낌적 느낌 ㅋㅋㅋㅋㅋ
다음날 먹으니 딸기에서 톡쏘는 맛이
첫날보다 강하게 느껴졌는데요!
톡쏘는 맛도 정상제품이니 안심하라네요 ㅎ
미리 찍어가길 잘했지 모에요~
짠 -
호텔에 들어와서 모찌 상자를
예쁘게 찍어봅니다
(기록문화유산이 발달한 블로거의 나라 ㅋㅋㅋ)
옹기종기 귀여워서
사진 잔뜩 찍어버리기 ㅋㅋㅋㅋ
촉감도 말랑해서 더 귀여워요(?)
역시 패키지에 약한 나란 사람..
저 머리띠를 풀면(?) 오픈 됩니다 ㅋㅋㅋ
혹시 .. 과즙이 보이시나요!
과일이랑 안에 팥 앙금 + 찹쌀떡이
완전 조화로워요.
다른 데서도 과일 모찌는 여러번 먹어봤지만
홍만당 모찌는 겉에 떡이 얇고
재료들이 겉돌지 않아서 맛있게 느껴진 듯 해요!
2021/02/13 - [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 카페 노티드 필링이 맛있는 도넛. 1시간이나 기다릴 맛인가 @_@
기대했던 노티드 보다
홍만당 모찌가 훨 맛있었다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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