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CU 가성비 마카롱을 드디어 접해봤어요
편의점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한 조카들이 하나씩 집어들어서 얼결에 맛보게 됐네요@.@
우선, 3개들이 한팩에 3천2백원입니다.
가격면에서는 엄청나죠(?)
하나에 천원꼴이니 보통 싸도 1800원 하는 마카롱가게의 것들과 비교하면 가격은 압승!
맛도 괜찮을지 궁금했어요.
말차, 레드벨벳, 스트로베리 3가지가 있는 것
모두 딸기마카롱인 것
둘 다 달았어요. ㅎㅎㅎㅎㅎ 특별히 맛있다거나 하진 않고
달달함을 충족하기엔 좋을 듯 한 맛이었습니다.
크기는 딱 일반 마카롱이랑 비슷해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가운데 필링도 적당량 들었는 거 같구요.
꼬끄는 이름대로 쫀득!했어요.
근데 날이 더운건지 워낙에 그런건지 필링이 많이 녹아 흐물거렸습니다.
얼려 먹어야 맛있을 것 같았어요 ㅠ_ㅠ
이래서 가성비마카롱 이라 불렸나봅니당
달달함이 땡길 때 다른 맛으로도 도전해 볼 것 같아요!! 재구매 가능😋
강릉 갈때마다 못 먹어본 순두부아이스크림을
집 앞 CU에서 만나고 말았습니다@.@
궁금해서 덥석 집었어요.
너무 예쁘게 잘 쌓아올린 소프트 아이스크림같죠?
귀여워서 한 입 물기 전에 찍어두기
음 일단 맛이 뭔지 모르겠어요(?)
콩맛이 살짝 나는 거 같긴한데 순두부아이스크림이라고 안써있음 이게 뭔지 모를 것 같은 맛이랄까요.
찐 순두부 아이스크림을 강릉에서 먹어 본 언니도 이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ㅎ 물론 직접 만들어 파는거랑 같을 수 없겠지만
순두부 아이스크림은 🙅♀️ 실패였어요
다음에 강릉가서 사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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