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음샌드 예약구매 vs 현장구매

 

드디어 기다리던 비행.. 

 

얼마만에 가는 제주도인지 감격스럽다!

 

 

예전엔 그래도 일년에 두세번씩 갔었는데

코로나 터진 이후로는 꾹꾹 참다가 2년만에 가게됨.

 

 

 

두근두근하면서 창밖풍경을 열심히 구경하다보니 도착!

제주도는 참 금세 도착한다 ㅋㅋ 김포공항까지 가는게 더 멀어.....

 

 

 

마음샌드 사전예약 방법

 

해피포인트 앱으로 3일전부터 가능하다

예를 들어 10월 29일 금요일에 공항 도착예정이라면 10월 26일 화요일부터 예약이 가능함!

이게 보니까 당일예약은 그냥 실패라고 보면 되더라....

제주 도착날로 선택해서 보니 예약마감이라 김포로 돌아오는날로 예약 시도했는데,

워낙 예약이 빡세서 오전 9시반에 열리자마자 마감되는 현상을 봄.....

 

어플에서 마음샌드 예약을 잘 못찾겠더라. 하여

밑에 마음샌드 예약 URL을 첨부했으니 클릭해서 타고 들어가면 간단!

 

 

 

제주 마음샌드 사전예약 오픈! | 파리바게뜨

 

 

위의 URL에서 사전예약을 하면되고, 실패했을 땐! 

당일 현장구매를 노려봐야한다!! 

 

나처럼 예약 실패한 사람들은 꼭 현장구매를 노려보시길

 

 

 

 

 

서울로 돌아가는 날은 빡셀수 있으니 도착하자마자 사겠다는 일념하나로

제주공항 도착하자마자 그대로 다시 출발츨인 3층으로 올라가기ㅋㅋㅋ

제주도 안녕?하고 다시 안녕!하는느낌

 

올라가서 오른쪽 끝쪽으로 기념품 파는 곳이 모여있는데 그 중에서도 맨 끝 매장.

 

가까이 갈 수록 땅콩+버터 냄새가 솔솔나니 몸을 맡기고 따라가보자...

 

 

이 사진을 찍은날은 10월 22일 금요일임을 알림!

 

매장 판매시간이 정해져 있었는데,

1차가 오전 6시 

2차가 오후 1시였다.

 

 

물론 이 시간이후로는 못사고 선착순 판매후 품절되면 끝인거.

 

 

마침 비행기 도착시간이 12시 50분 이었다. 대박.

수화물 붙인거 없으니 짐들고 바로 3층만 보고 직진했더니 

1시 9분에 파리바게트 앞에 도착!! 

 

눈 앞에 마음샌드가 잔뜩 쌓여있었다 ㅠ_ㅠ 감격

(근데 마음이 급해서 사진이 저거 하나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앞에 줄도 한 10명? 얼마안되서 너무 행복했음.

1인당 2박스까지 구매가능해서 오빠랑 두박스씩 삼. (할인, 적립 모두 가능~)

 

진짜 또 한번 럭키걸 한 날.

 

 

 

한정판의 매력..... 너무 뿌듯

 

마음샌드 뭔지도 모르다가 제주도 가기 한달전에 꼬니 때문에 알게 된건데

왠걸. 이번 여행에서 되게 중요한 일이었음. ㅋㅋㅋㅋㅋ

 

 

 

 

렌트카 받아서 타자마자 마스크 벗어 던지고 시식 준비 ㅋㅋㅋㅋㅋ

 

매장에서부터 고소한 냄새가 솔솔나서 얼마나 먹고싶었다구!!

 

 

 

뭐 맛설명이 필요할까. 짱맛 완맛 ㅠㅠ

 

제주도에서만 파는거라 더 맛있는 듯. 

쿠키도 너무 부드럽고...... 진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앉은 자리에서 한박스 순삭가능하다.

 

 

사실 예약에 소질이 없는 나는 현장구매가 딱 맞았다 ㅋㅋㅋ

난 암것두 모르구 무작정 올라갔지만 (넘나리기분좋음)

 

판매시간과 제주도착시간이 얼추 비슷하다면 도전해볼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