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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먹고 마시자/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오산 짬뽕지존] 중식은 안 좋아하지만 쌀국수라면 얘기가 다르죠

by zerominnim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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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니면서 볼 때마다 주차장이 만석. 에다가

얼마 전에 입짧은 햇님님 방송에서 여기 짬뽕수제비를 넘나 맛나게 드셔서

얼큰한 국물먹자며 출동해보았다.

 

중식은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짬뽕국물이 먹고싶을때가 있음

오늘이 바로그날!!!!!

 

 

 

 

너 해물탕이니? 

 

너무 좋은 건, 조개껍질을 다 까서 준다는거!!

먹기 진짜 편함.

 

나는 짬뽕쌀국수로 시켜서 (밀가루면 안좋하시면 너무딱입니다. 아님 짬뽕밥도 가능)

숙주도 탈출할만큼 넣어주심

 

 

 

 

 

선호하는 얇은 단무지씨도 계신데, 까서 먹는걸로 주신다

일회용... 물도... 500ml짜리 흠

 

암튼 물이랑 단무지, 짜사이는 셀프바 이용하면 됨.

 

 

 

 

짬뽕에 면이나 수제비 머 등등 다양한 버전이 가능해서

약간 여러번가도 안질릴듯한 느낌의 짬뽕집

(체인이니 어디서든 한번 가보셔유)

 

양은 (뭐 내기준이지만) 숙주랑 조개들 먹다가 면은 거의 남김

 

 

 

얼마나 큰지 찍고 싶었는데 

 

아차차

손이 언제 이렇게 자랐지

 

 

공깃밥이랑 비교하니까 세숫대야만하게 나왔다

근데 중요한건 공기밥인 새끼공기밥임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에서 백반시키면 주는 그 공깃밥 아니고 

 

 

 

짬뽕만 먹은 척 했지만 사실은 탕수육도 먹음 헷

빠질 수 없쥐.

 

소스를 부먹 찍먹 사이좋게 주셨네

요기 탕수육 찹쌀탕수육이라 아주 맛남. 

 

나갈 때 얼음컵에 커피 뽑아가기도 가능. 난 안 먹어서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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