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요리] 꼬소하게 두부크로켓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기
오늘 저녁은
두부 크로켓 입니다 : )
뽀얗고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녹아서 사라져요 >_<
오늘도 역시 쉽고 맛있게 만든
내맘대로 레시피- 보여드릴게요!
<두부크로켓 - 8개분량> 두부 한 모 (300g 기준) - 찌개용, 부침용 뭐든 소금, 후추 박력분 3큰술 빵가루 - 없으면 식빵같은 맨 빵 갈면 됨 계란 1알 * 있으면 좋고 없어도 되는 재료 치즈1장, 아몬드 10알 |
집에 있던 두부는 찌개용 300g.
재료에도 적어뒀지만, 부침용이라면 좀 더 식감이 있을 것 같아요.
찌개용을 사용하니 정말 치즈처럼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았어요.
물에 한 번 슥 헹궈주고 도마에 올려요.
칼등으로 누르면 잘 으깨집니다.
설렁설렁 으깨줘도 되요~
몽글몽글 순두부같네요 ㅎ_ㅎ
이렇게 으깬 두부는 물기를 제거해줘야해요.
튀기려면 모양대로 잘 뭉쳐져야 하니까!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줘요.
지금 생각해보니 ㅋㅋ 찌개용이라서 물기가 잔뜩 나온것같기도..
냉동실에 있던 핫도그빵이에요 ㅎ_ㅎ
빵가루가 없으면 빵을 가루로 만들면 되지~~
치즈는 크로켓 안에 넣어줄거에요.
없으면 생략가능합니다!
(소세지 넣어도 맛있을 거 같아)
물기 제거한 두부에
갈은 빵가루 2큰술
박력분 3큰술
소금 두꼬집, 후추 약간
계란 1알을
넣어서 반죽했어요.
리코타 치즈같은 반죽이 완성!
슬라이스 체다치즈는 8등분하니까
반죽양이랑 딱 맞아요.
반죽 안에 치즈 넣어서 동그랗게 말아요.
남은 빵가루 + 아몬드 간 것에
반죽덩이를 굴려줘요~
기름을 넉넉히 둘러서 달군 팬에
빵가루 묻힌 크로켓 반죽을 올려줍니다~
예쁘게 튀겨지는 두부크로켓들 *_*
처음처럼 예쁜 색으로 튀기려면
시간차 없이 반죽들을 한방에 올려주면 됩니다
ㅎㅎ
전 사진 찍으면서 한다고 저래됐네요 푸하
짜잔-
치즈품은 두부크로켓 완성입니다 !
완전 뽀얀 크로켓의 단면-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튀김맛도 나고 넘나 부드러워서
다음 번엔 더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
가볍게 만들어먹기 좋은
두부크로켓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와인에 같이 먹어도 좋을 듯~